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안상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기자회견ⓒ부천타임즈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일자리 공약 설명 기자회견을 통해 "쌀 과잉 생산으로 들어가는 국비 2조원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쌀(농지 활용)로 전환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해 수확한 쌀의 변동직불금으로 발생한 국비 1조 4900억원과 고정직불금 등으로 2조원 이상의 돈이 들어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전국 논 면적인 104만 5991㏊ 가운데 약 3.4% 정도인 1억평을 일자리도시 건설에 활용하면 쌀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를 막아 농지 1000만평에 '일자리 도시'를 전국에 10개 정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안상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기자회견ⓒ부천타임즈

▲ 안상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기자회견ⓒ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