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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KEB하나은행 '멀어지는 봄농구'
청주 KB스타즈에게 패배하며 4연패에 빠진 부천.
2017년 02월 17일 (금) 00:29:15 하태은 기자 yjehte@hanmail.net
   
▲ 부천 KEB하나은행이 WKBL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게 70대 63으로 패배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봄 농구' 티켓이 더 멀리 도망갔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게 70대 63으로 패배했다.

이날 승부로 KB스타즈는 구리 KDB생명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3위에 등극해 봄 농구에 대한 희망의 불을 살렸다. 반면, 부천 KEB하나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11승19패로 최하위인 6위로 추락했다.

청주 KB스타즈 승리의 주역은 16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한 심성영이었다. 심성영은 3점슛 9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키는 정확도를 과시했다.

   
▲ KB스타즈의 심성영은 16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 하였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1쿼터는 KEB하나은행이 16대 10으로 앞서갔다. 모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세 하였다. 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이 엿보였다 .

반면, KB스타즈는 슛팅의 정확도가 아쉬웠다. 강아정의 3점슛외 특별히 인상적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부천에게 빼았겼다.

KB스타즈는 2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가은을 투입하며 활로를 모색했다.

감독의 기대에 보답하듯 첫득점을 3점슛으로 마무리했고 이어 피어슨의 페인트존 득점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

KB스타즈는 플레네트 피어슨-박지수 트윈타워를 이용해 제공권 장악에 나섰다.

부천은 KB스타즈의 센터 박지수를 지나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가 골밑에 자리 잡은 박지수에게 몰리는 동안 외곽에서 심성영이 3점슛 2개를 성공 시키며 부천의 수비를 어렵게 만들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입장에선 골밑의 박지수를 봉쇄 하자니 외곽의 심성영이 득점을 터트리고, 3점슛이 좋은 KB스타즈의 외곽을 견재 하자니 골밑의 박지수가 신경 쓰이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처지에 몰려 있었다.

두 선수를 모두 견제하는 수비를 펼치면 김가은이 나섰다. KB스타즈는 내외곽 득점이 모두 가능한 김가은을 적극 활용했다. 결국 김가은의 바스켓 카운트 득점으로 인해 역전에 성공했고 31대 29. KB스타즈의의 리드로 2쿼터를 마무리 했다.


3쿼터에서 눈여겨 볼 점은 슛팅 정확도 였다. 초반 KB스타즈는 피어슨의 페인트존 득점과 강아정의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반면 부천의 슛팅은 '영점 조절'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시도 하는 슛팅마다 링을 외면했고 3쿼터 시작 3분여가 지난 후에야 어천와의 득점이 성공 될 만큼 슛 성공율이 좋지 않았다.

이날 부천 KEB하나은행의 3점슛 성공율은 9.1%로 청주 KB스타즈가 세운 38.1%의 기록보다 4배이상 좋지 않은 성공율을 보였다.

   
▲ 부천의 쏜튼선수가 페인트존 득점을 시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게다가 청주 KB스타즈의 센터 박지수의 높이가 만만치 않아 부천의 용병 선수들의 골밑 공략 마저 여이치 않았던 상황이었다.

부천이 별다른 힘을 보여주지 못한 3쿼터는 KB스타즈가 51대 43으로 앞선 채 끝이났다.

4쿼터에도 점수차가 크게 변하지 않는 상태로 경기가 계속 되었다. KB스타즈는 강아정의 3점슛과 피어슨의 골밑 득점이 연달아 성공되면서 4쿼터 한때 18점차 까지 점수차를 벌리기도 할 만큼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부천은 강이슬과 쏜튼이 득점에 가세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한 번 벌어진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는 않았다.

KB스타즈는 종료 1분 30초 정도를 남겨놓고 교체 멤버들을 출전시키며 가비지 타임으로 경기운영을 전환했다.

반면 부천 KEB하나은행은 주전 라인업을 끝까지 유지 하며 추격에 열을 올렸지만 KB스타즈의 박지수의 점퍼를 시작으로 김보미와 심성영이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큰 상황 변화를 만들지 못한채 70대 63. 패배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최하위인 단독 6위에 자리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3위와의 승차가 1경기에 불과해 앞으로 남은 7라운드의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의 향방이 결정된다.

이는 부천 KEB하나은행뿐 아니라 3,4,5위에 자리잡은 모든 팀들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다시 말해서 남은 경기가 많지 않아 다른 팀들의 승패의 결과 또한 중요한 상황이 된 것이다.

이날 경기의 승리를 가져갔던 청주 KB스타즈도 마찬가지. 남은 경기에 사력을 다해야만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공이 될수 있는 입장이다.

다음 상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있어 부천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놓여있는 청주 KB스타즈와 시즌 마지막 7라운드의 첫 상대로 또 다시 만나게 된다. 부천의 플레이오프 티켓이 달려있는 중요한 이 일전은 2월 19일 (일요일) 청주체육관에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 경기 하프 타임때는 청주 KB스타즈 정미란의 WKBL 통산 400경기 출장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 WKBL 통산 4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KB스타즈의 정미란 선수가 시상식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부천 KEB하나은행의 강이슬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시간에 쫓겨 무리한 슛팅 시도를 하고있는 이수연선수.ⓒ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작전 지시하는 KB스타즈 안덕수 감독.ⓒ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 '볼은 어디로?' 장신 숲에 둘러 싸여 패스할 곳을 찾는 부천 KEB하나은행 김지영선수.ⓒ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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