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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초비상 4연패에 빠진 부천 KEB하나은행
2017년 01월 20일 (금) 00:03:36 하태은 기자 yjehte@hanmail.net

 

   
▲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게 81대 6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게 81대 6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1월19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WKBL여자프로농구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올스타경기 이전까지 기록했던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경기에 출전했던 모든 선수가 득점에 참여할 만큼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삼성생명을 막아 내기엔 버거워 보였다.

   
▲ 용인 삼성생명의 토마스는 20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은 이날 경기전까지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 쇄신을 위한 승리가 꼭 필요했다. 4위 구리KDB생명에게 단 1경기차 추격을 받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요한 3위의 순위를 지키기 위해 연패의 사슬은 꼭 끊어 내야만 했다.

하지만 성공율 14.3%라는 극심한 3점슛 난조를 보이며 7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용인에게 경기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내주었다.

1쿼터 초반 강이슬의 경기 첫득점을 제외하고 단한번의 리드도 잡아보지 못한 패배였다.

리바운드 개수 또한 33대 43. 10개를 뒤지면서 제공권 장악에도 문제가 있었음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배혜윤을 중심으로한 공격을 선보였다. 배혜윤은 마크맨이었던 백지은을 상대로 연속득점을 거두었고 박하나와 박소영, 토마스의 활약이 더해져 1쿼터를 10점 앞선채 마쳤다.

2쿼터에서도 부천의 득점빈곤은 계속되었다. 어천와의 자유투와 페인트존 득점을 이용해 5분이 지나서야 간신히 20득점을 넘어설수 있었다. 다른 선수들은 침묵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토마스, 배혜윤, 고아라등 여러 선수들이 득점에 참여했다.

셋트 오펜스를 이용한 득점으로 부천의 수비를 간단히 무력화 시키는 빠른 패스가 돋보였다. 한때 점수차가 17점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나 2쿼터 막판 부천의 이수연이 교체 투입되고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30대 42. 12점의 점수차로 전반을 마쳤다.

   
▲ 용인 삼성생명은 빠른 패스를 이용한 플레이로 노마크 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었다.

3쿼터 부천은 수비에 치중하며 상대의 빠른 공격을 경계 하였다. 1,2쿼터를 내내 괴롭히던 용인의 셋트오펜스에 대한 처방으로 보였다. 수비는 어느정도 먹혀 들어 갔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강한 압박에 삼성의 빠른 패스게임은 다소 누그러 졌다. 하지만 성공한 수비의 횟수만큼 부천의 스코어는 올라가 주지 못했다.

부천은 3쿼터 동안 5개의 턴오버를 범하고 1번의 24초 샷클락 오버를 기록했다. 쏜튼, 이수연, 김이슬등 수비 이후 공격 진행과정에서 번번히 실책을 저지르며 추격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 토마스와 어천와가 리바운드를 다투고 있다.

부천의 이환우 감독대행은 4분경 강이슬을 제외한 4명의 선수를 동시 교체하며 답답한 공격의 흐름을 해소 하려 했지만, 이후 상대 파울에 의한 자유투 득점과 어천와의 페인트존 2득점외에 속시원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4쿼터 또한 용인의 주도는 계속 되었다. 초반 염윤아와 김지영이 득점에 성공하며 49대 58.

잠시 한 자리수 점수차로 좁혀지기도 했으나 이어 박하나의 점퍼와 3점슛이 터지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어천와의 페인트존 득점과 이수연이 3점으로 추격이 계속 되었지만 삼성생명 토마스의 연속 득점과 박하나의 활약으로 좀처럼 상승 분위기를 내려 놓지 않았다.

결국 특별한 상황없이 66대81으로 경기가 종료 되면서 용인 삼성생명은 6연승을 기록하며 2위의 자리를 굳건히 했고 부천 KEB하나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3위에 자리를 유지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컷트라인에 자리 잡고있어 다른 팀들의 주요 타겟이 되는 상황에 처했다.

이날 용인 삼성생명의 토마스는 20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의 주득점원 역활을 톡톡히 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부천의 어천와 또한 17득점 5리바운드로 최근 부진의 모습을 털어내려 노력 했지만 이중 절반에 가까운 7득점이 자유투에서 만들어낸 득점이기에 정상적인 루트에서의 공격력이 회복 되었다고 평가 되기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이날 패배로 인한 순위 변동없이 3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4위와의 승차가 1경기로 좁혀졌고 5위와는 1.5경기. 6위와는 2.5경기차에 불과해 4위부터 6위까지 모든 팀들이 지목한 공공의 타겟이 되는것이 분명해 보인다.

최근 4연패중 연장전 까지 몰고 갔던 구리 KDB와의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3번의 패배가 10점차 이상의 완패였다. 이는 상대의 수비가 부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수도 있겠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부천의 공격 성공율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날 경기에서 부천은 14개의 3점슛을 시도해 2개를 성공 시켰다.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수비해 내고 있지만 공격 기회에서 메이드 되는 횟수가 적다보니 다득점차 패배로 이어 진다고 볼수 있다. 리바운드의 부진 또한 슛터들의 부담감이 증폭되는 이유일수도 있다.

많은 보완이 필요해 보이는 부천 KEB하나은행은 1월 23일 월요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다시 도전한다.

   
▲ 삼성생명의 토마스가 페인트존 득점을 시도하고 있다.
   
▲ 김지영의 3점슛
   
▲ 용인 삼성생명의 박하나
   
▲ 부천 KEB하나은행 어천와가 페인트존 득점을시도 하고 있다.
   
▲ 용인삼성생명 김한별의 페인트존 득점
   
▲ 강이슬이 상대의 수비를 피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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