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여성단체,통합 제1차 정기총회 개최

부천시여성단체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부천시여성연합회 이하 부천시여성단체 회장 정주열)는 1월 17일 저녁 6시 부천미래평생교육원에서 관내 30개 여성단체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3시 부천시여성연합(회장 정주열)와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두례)가 각각의 단체를 한 개의 여성단체로 단일화로 통합한데 따른 정관개정으로, 부천시여성단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승인을 득하기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정관 개정을 통해 임원의 자격 요건과 회장의 자격, 임원의 선임 및 임기 개정 중 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규정하였다.

부천시여성단체는 이날 정관개정을 통해 회장에 정주열, 수석부회장에 박두례, 부회장3인에는 백승경, 한금옥, 안명숙, 감사는 조양숙, 윤숙자, 이혜용 3인, 재무는 박홍순, 서기에는 김애경, 총무는 김미자씨를 회장이 지명으로 임명하는 등 두단체의 회원들을 임원에 고루 배정하는 등 협치와 화합을 전제로 하는 임원 선출을 했다.

또한 세부적인 정관 개정을 통해  임의 단체가 아닌 정식단체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신규 8개 단체 입회 승인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주열 부천시여성단체 회장은 "지난해는 여성단체를 둘러싸고 분열로인해 잡음이 많았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이탈 없이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신 각 단체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통합된 부천시여성단체의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르신 목욕봉사, 봄맞이 중앙공원 대청소, 가정의 달 어르신 효 잔치, 호국의 달에는 보훈단체 식사, 함께 나누는 아나바다 행사, 농촌봉사, 김장봉사, 각종 축제지원 및 올해의 봉사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30개 단체 4,000여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통합된 부천시여성단체는 ▲(사)대한어머니회▲(사)환경실천연합▲어울림사회봉사회▲(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다니엘의료봉사대▲(사)행복을 짖는 사람들▲(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사)깔깔깔여성회▲동그라미봉사회▲ (사)패트롤맘▲먹거리운동본부▲부천시다문화가정협의회▲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지구협의회,▲(사)한국부인회▲신한봉사회▲부천사랑여성회▲빨간우산여성회▲(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사)소비자교육중앙▲전의경어머니회▲(사)대한미용사회원미지부▲부천여성의용소방대▲초록더하기안전봉사단▲(사)경기도난협회부천지부▲(재)국제난문화재단▲설악사랑봉사회▲의성사랑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