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이 김만수 시장을 극찬했다.

강동구 의장은 1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 더불어민주당 4개 지구당 신년인사회에서  "과거 새누리당 홍건표 시장 시절 부천시가 중앙정부를 비롯한 외부기관에서 상을 받은 게 40여개 인데  2010년 김만수 시장이 취임 이후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해 낸 결과 2016년 한 해만 해도 123개의 상을 받았고 상금으로 무려 77억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장은 "김 시장이 시정을 이끌면서 잘하고 있다는 것에  부천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동구 의장은 "올해 는 부천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상동영상문화단지를 비롯하여 대장동 친환경산업단지,춘의허브렉스,오정동 군부대 이전 사업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준비를 하고 있다 "면서 "이 같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강 의장은 "(당원들을 향해) 지난 연말  광화문 촛불문화제에서 고생 많이 하셨죠 "라고 물으며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편이다. 행동할 용기가 없으면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해라' 고 말씀하셨다"면서 "우리 당원동지들이 중심이 돼서 광화문에서 외쳤던 100만 촛불의 함성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희망을 만들었다."고 격려했다.

▲ 강동구 의장이 자신의 지역구 출신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