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강원래 감독이 오재록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꿍따리샤바라'의 가수 강원래 씨가 8일 오후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자신이  감독한  영화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 특별시사회를 마친 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이 선물한 박기정의 <폭탄아>와 신문수의 <도깨비감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 원래의 시선」은 17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고 있는 가수 강원래의 감독 데뷔작이자 제10회 강릉 장애인 인권영화제 출품작이다.

이 영화는 강원래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되돌아보게 하는 영화다. 강원래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로도 출연하여 열연했다.

한ㅍㄴ 이날 시사회에는 장애인 휠체어 만화가 이해경씨도 함께했다.

▲ 강원래 감독이 장애인 만화가 이해경(오른쪽)작가와 함께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