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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칼럼]시대를 이끌 새로운 대통령의 조건
시대정신은 '중도통합'과'실용'...철저한 언론자유론자
2017년 01월 07일 (토) 12:28:08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필명: 이하늘(시인)

이번 대통령 선거의 후보는 새 시대정신에 걸 맞는 새 인물이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라는 국시(國是)를 확립한 이승만 대통령, 조국의 경제발전을 확립한 박정희 대통령, 진정한 민주주의를 확립한 김대중 대통령, 이 세 분의 정신을 융합하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 반도국가의 태생적 운명을 헤쳐 갈 수 있는 남북관계 전문가이면서 외교력과 국제정세 감각과 분석, 대응능력이 뛰어난 인물이어야 한다. 북한은 대륙세력 중국에 매달려 있고, 대한민국은 해양세력 미국과 묶여 있다.

이제 신흥세력 중국은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경제력을 앞세워 강력하게 밀고 내려온다. 이에 맞서는 미국은 한미동맹, 미일동맹을 바탕으로 완강하게 버티고 있다. 미·중의 패권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지역이 있다면, 가장 확실한 지역 중에 하나가 한반도이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맞부딪치는 이 땅에서, 핵무기를 앞세운 북한을 능동적으로 리드하며 동북아시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대한민국의 처지가 매우 버겁다.

그런데 지금 나라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이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가 등장해야 한다. 부시, 힐러리 클린턴, 나카소네, 아베, 장쩌민 등 세계적인 지도자 및 석학들과 교류해오며 한미일 국제정세를 훤히 꿰뚫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후보여야 한다.

이런 세계적인 정치거목들과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며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후보, 빠른 시일 내에 미국 새 지도자와 만나 한미 현안과 한반도 주변의 복잡한 역학관계를 풀어낼 수 있는 후보가 출현해야 한다.

언론 없는 정부보다는 정부 없는 언론이 낫다고 믿는 철저한 언론자유론자여야 한다.

<한국기자협회보> 신년호에서 2017년 연중기획 화두를 '저널리즘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제시했다. 기자들이 원하는 대통령 후보는 민생경제 회복과 언론자유를 중시하는 후보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언론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 각 정당이 방송심의위원회에 위원을 추천하는 정당추천제 폐지 등 진정한 언론의 자유를 위한 실천력을 담보하고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는 지도자가 등장해야 한다. 방송 진행 경험 등 언론인 출신이면 더욱 좋은 이유다.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여야 한다.

이 나라의 이 사태가 왜 일어났는가? 언론이 박근혜 정부를 제대로 감시 감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언론이 권력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직필정필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바른 언론의 창달이 국가 중흥의 출발점이라고 믿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 시대정신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후보여야 한다.

시대정신은 '중도통합'과'실용'이다.

화해상생의 시대를 열 수 있어야 한다. 앞선 시대에서 인위적으로 조성된 그 못된 지역감정을 낙동강, 섬진강에 다 풀어 녹여야 한다. 좌파다, 우파다 하는 표피적 사상논쟁을 쓸어내고 해원(解寃)의 한강물을 떠 마셔야 한다. 그것이 '중도통합'의 길이다. 그런 노선을 확고하게 공개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 국가운영의 방향에 있어서 실용정신을 내세울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여 다원적 외교의 이니셔티브를 쥐어야 한다. 미국과의 튼튼한 동맹 속에 미⋅중의 역학관계를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로운 외교력이 필요한 때다. 우리의 국력을 더욱 튼튼히 키워 국방력과 경제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북한을 적절히 리드하여야 한다. 이것이 이른바 '국가의 실용'이다.'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의 대통합을 위한 시스템을 짜야 한다. 모든 것이 법과 원칙, 공공성에 의해 작동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도덕성이 확립되어야 한다.

서민의 아픔을 헤아리고 서민과 낮은 자세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정서적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척박한 환경에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난 링컨처럼 후미진 농어촌 출신으로 산골오지 사람들의 밑바닥 삶과 꿈을 헤아릴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어둠침침한 호롱불 밑에서 공부하며 성장기를 보낸 그런 후보, 새끼를 꼬아 둥글게 말아 만든 공이나 돼지 오줌보로 만든 공으로 축구를 하던 그런 시골의 추억을 체득한 후보자여야 한다. 그런 환경에서 어렸을 때부터 국가지도자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하며 키워온 후보여야 한다.

어느 날 어중이떠중이 여론에 편승해 등장한 그런 후보가 아닌 웬만한 위인전은 다 읽고 링컨, 루즈벨트, 처칠, 드골 등의 정치지도자 전기를 탐독하면서 대한민국 제2의 건국정신을 가지고 국가경영을 꿈꿔온 그런 후보여야 한다.

국정은 실험대상이 아니다.

 '준비된 후보'가 아닌 '이미 준비를 마친'그런 후보여야 한다. 국정상황을 24시 체크하면서 국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해본 경험이 있는 후보여야 한다. 가끔 타임지를 구해서 보면서 DJ의 사진은 다 잘라버리고 영어기사만 조금 나온 그런 경험을 마주하며 성장한 중년세대로서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맞닥뜨린 환경 속에서 국민들과 개척해온 그런 후보여야 한다.

통합의 리더십 하면 링컨이 대표적이다.

일직이 그런 책을 접하고 연구하고 번역하며 조국의 내일을 전망하고 준비해온 그런 후보여야 한다. 링컨은 국민과 언론, 민주주의를 신앙처럼 신봉했다. 노예 해방을 부르짖고 남북 전쟁을 치른 링컨도 적진의 수장을 국무장관으로 기용했다. 정책은 서로 다를 수 있어도 애국심은 동일하다고 본 링컨의 통합 리더십이 그런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한 것이다. 이런 링컨의 리더십을 갖추고 실천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

여당 야당을 아우르고,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고, 지역을 통합하고 계층을 통합하는 리더십. 그러한 인재 풀의 운용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하는 후보가 등장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대통령은 적어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에 철저해야 하고, 그 사상이 육화되어야 한다.

시대적 가치관, 역사관이 뚜렷해야 한다.

국가를 이끌어갈 미래 비전이 투철해야 하며 국민제일주의 통치철학을 가져야 한다. 언론자유에 대한 투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글로벌시대를 이끌 수 있는 지도력, 대타협의 정신으로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지녀야 한다. 위기 상황에서 막상 위기관리 능력이 없다면 그것이 무슨 지도자인가?

지금 이 시대는 경제적 IMF보다도 더 큰 정치적 IMF를 맞이했다.

주권은 침몰되고 있고 헌정은 작동이 중단되었다. 비상벨이 울리지 않는다. 침몰하는 배 속에서 위기인지 아닌지도 제대로 분간을 못 하고 있다. 나라를 다스린다는 자들은 권력 게임에 몰두해 있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나 몰라라 눈 감고들 있다.

나라가 망할 때 장지연 선생님께서 쓴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 몇 번이고 나와야 하는 상황이다. 이제 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인물과 함께 당당하고 희망차게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그 새 시대 새 인물은 위민위천(爲民爲天), 즉 지도자가 될 사람은 백성을 위하고 하늘을 위해야 한다는. 백성 위하기를 하늘 위하듯 하라는 신념을 지상명령으로, 국민의 명령으로 받들어 실천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

지금 국민들은 숨어 있는 그런 후보, 새로운 인물이 전면에 등장해 2017년 대선은 "기존 정치판을 싹 쓸어버리고"진정으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가 새로 출범하길 소망한다. 붉은 닮처럼 새벽을 알리는 그런 장닭의 정치가 새해 새 시대를 열어주길 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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