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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KEB하나은행, KB스타즈 꺾고 2연패 탈출
김지영, 1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팀내 최다득점 기록
2017년 01월 03일 (화) 01:23:09 하태은 기자 yjehte@hanmail.net

부천타임즈:하태은 기자

   
▲ 부천 KEB하나은행이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8대48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사진 WKBL제공

부천 KEB하나은행이 1월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58대48로 승리하며 2위(10승9패)를 유지했다.

이날 승부는 경기전부터 양팀의 동기가 분명한 경기였다. 부천은 연패에서 벗어나야 했고 청주는 꼴찌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긴박한 경기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경기 초반은 부천이 리드했다. 강이슬의 점퍼와 백지은, 김지영의 페인트존 득점이 연달아 성공하며 한때 점수는 14대7 더블 스코어로 벌어졌었다. 골밑득점을 잇달아 허용한 KB스타즈는 5분경 박지수를 투입하며 페인트존 수비를 강화했다.

교체출전한 박지수는 어천와의 슛을 블럭으로 막아내고 이어진 공격에서 골밑득점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날 박지수의 득점은 그것이 마지막 이었다. KB스타즈를 상대로 부천이 준비한 수비패턴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청주의 박지수가 출전하면 부천은 이하은이 나섰다. 두 사람은 고교 선후배 관계로 이하은이 프로경력에서 2년 더 앞선다. 박지수에게 볼이 투입되면 여지없이 부천의 더블팁 수비가 나왔다. 이하은의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수비에 임하자 짜증섞인 표정으로 몸을 뿌리치는 박지수의 모습이 여러번 나왔다.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지며 어느덧 점수는 3,4점차를 넘기지 않고 박빙세를 이어갔다. 2쿼터 막판 청주 kb스타즈는 피어슨의 활약으로 인해 1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이하은의 페인트존 득점과 김정은의 3점슛으로 점수를 6점차를 벌린채 전반을 마무리 하였다.

31대26으로 시작된 3쿼터. 승리의 필요가 절실했던 양팀은 전반 내내 상대를 지나치게 견제하며 수비적인 경기를 치루었다. 그런 탓에 3쿼터 역시 공수가 바뀌는 횟수는 많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김가은이 연속된 페이트존 득점을 성공하며 추격에 나섰다. 2분여 동안 부천의 득점은 침묵했다.

강이슬과 어천와의 슛팅 시도가 무산되자 KEB하나은행의 리딩을 맡고있던 김지영이 직접 득점에 가세하기 시작했다.

   
▲ 김지영은 1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사진 WKBL제공

강아정과 이하은이 혼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볼을 낚아챈 김지영은 깨끗한 2점 점퍼를 성공시켰다. 3분후 3점슛까지 넣어주며 6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4쿼터에 들어서도 김지영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시작 30초만에 3점슛을 하나 더 넣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백지은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인트존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10점차까지 벌려 놓는데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4쿼터 시작이후 이어 3번의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2분이 지나서야 심성영의 3점으로 4쿼터 첫득점에 성공했지만 쏜튼과 백지은의 연속된 페이트존 득점을 허용하며 효과가 있는 공격이 되지는 못했다.

이후 경기는 서로 득점을 주고받는 형태로 이어지며 10점차의 점수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종료 3분여를 남기고 6점차까지 점수가 좁혀 졌었지만 쏜튼의 득점과 김지영의 자유투로 인해 결국 58대48. 다시 10점차로 점수가 벌어지며 경기가 종료 되었다.

이날 경기는 신인왕을 노리는 양팀의 두선수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바로 김지영과 박지수의 대결이 관심의 촛점이었다. 두선수의 포지션상 매치업의 상대는 아니었지만 경기의 활약도를 체크해 볼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 KB스타즈의 박지수는 경기내내 이어진 거친수비를 극복해 내지 못하며 별다른 활약없이 팀의 패배를 바라 봐야만 했다./사진 WKBL제공

결과는 부천 KEB하나은행 김지영의 완승이었다. 김지영은 1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경기내내 상대방의 집중수비에 대한 해답을 찾지못해 고전했던 박지수는 2득점 3리바운드로 뜨거웠던 관심에 비해 다소 싱거운 활약으로 판정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부천 KEB하나은행은 아산 우리은행은 제외한 모든 팀들중 가장 먼저 두자리수 승리(10승)를 일궈내며 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반면 청주 KB스타즈는 공동 4위에 1승이 부족한 상태로 단독 최하위에 머무르는 수모를 안게 되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다음경기에서 단독 2위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중요한 일전이 예정 되어있다. 3위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인데 승차는 단 1경기 차. 만약 패배하면 공동 2위로 순위가 바뀌지만 승리하게 되면 3위와의 격차를 2경기로 벌릴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다.

이 경기는 1월6일 금요일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현재 팀순위 우리은행 1위(18승1패), 2위 부천 KEB하나은행(10승9패), 3위 삼성생명(9승10패), 4위 신한은행(7승12패),4위 KDB생명(7승12패),6위 KB스타스(6승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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