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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BIAF에서 지명
BIAF,한국 최초 아카데미위원회 공식인증 국제영화제로
2016년 12월 19일 (월) 22:14:2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아카데미상(오스카상)트로피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위원회(WWW.OSCARS.ORG)가 공식 인증하는 국제영화제가 될 전망이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집행위원장 서채환) 김성일 프로그래머는 2016년 11월, 아카데미협회가 부여하는 국제영화제 인증 자격 요건에 충분하다는 아카데미 국제영화제의 요청을 받아 지난 12월 3일 미국 아카데미위원회에서 BIAF 소개 및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프리젠테이션에는 존 블룸 애니메이션부문 위원장을 비롯하여  라울 가르시아 국제영화제부문 위원장,톰 오이어 시니어 매니저,톰 시토 USC 애니메이션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17년 오스카 아카데미 공식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식인증을 받게 되면 2018년 제20회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단편 부문 대상 작품이 오스카 아카데미상 후보로 노미네이팅 된다.

   
▲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에서 열린 2016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포토월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 BIAF 장동렬 조직위원장,서채환 집행위원장, 홍보대사가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다

서채환 집행위원장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아카데미위원회 인증을 받게되면 공인된 아시아 최고의 지위를 획득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며 "아카데미 후보 자동 등록으로 인한 프리미어 작품 출품 등 문화도시 부천의 자부심 향상은 물론 미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일 프로그래머는" '오스카'로 불리며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들이 그 해의 영화들 중에서 투표, 선정하여 시상 하는 상으로 미국에서 개최하지만, 할리우드 영화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왼쪽-김성일 프로그래머가 아카데미 단편,장편 애니메이션부분 존 블룸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오른쪽-김성일 프로그래머가 아카데미 위원회 톰 오이어 시니어 매니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카데미 인증 국제영화제로는 세계 3대 국제영화제인 칸, 베를린, 베니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역시 3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가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만이 유일하게 도쿄숏쇼츠단편영화제, 히로시마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가 인증을 받았으며, 아직까진 한국에서 인증을 받은 국제영화제는 없다.  

영화제가 아카데미 인증이 되면 단편 부문의 대상 혹은 심사위원상은 저절로 다음년도 아카데미의 자동 후보로 등록된다.  한국 작품이 아직까지 아카데미상 후보로 오른 적은 없다.

한편 아카데미협회에서 BIAF 소개 및 프리젠테이션에는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라울 가르시아 감독은  디즈니에서 <알라딘>, <미녀와 야수>, <환타지아2000>의 캐릭터 애니메이터로, 그리고 최근 애드거 앨런 포의 소설을 애니메이션 화한 장편 <엑스트라오디너리 테일>을 연출했다.

   
▲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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