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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유원지 뒤 복합테마문화시설 조성 착수
토지공사, 아이엘윈 등 개발 민간업체 선정
2003년 12월 21일 (일)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 송도유원지 뒤편 토지공사 부지 옥련동 194-50번지에 들어설 복합문화시설 조감도
송도유원지 뒷편 옥련동 194-50번지 일대 3만4천평이 오는 2007년까지 복합문화공간(테마파크)로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에 따르면 이 곳에 예식장 및 관람장, 전시장, 복합상영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낸 부동산개발 컨소시엄인 아이엘윈등 4개업체 컨소시움을 개발사업자로 우선 선정했다.

토공이 추진한『인천 송도유원지내 보유토지 개발사업』의 민간 컨소시움에 의해서 제안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총 약3만4천평 부지중 약 2만5천평의 공간에 각종 운동시설, 테마공원 등의 시민공원을 조성해 풍부한 녹지와 휴식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내 문화예술공연장, 예식장, 멀티플랙스 극장 등의 3개동, 연면적 약2만평의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한 테니스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산책로, 조깅코스 등의 체육시설도 만들어질 예정으로 주민들의 레저·체육 활동에 커다란 역할을 활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공은 내년초에 사업착수해서 2006년 12월에 완공되며, 사업비는 약 99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밝히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이번사업추진으로 나대지 상태로 장기간 방치중인 송도유원지(약82만평)의 개발을 촉진함과 함께 아울러,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휴식공간의 조성으로 지역경제발전과 도시균형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토공이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매입자금 완납전에, 일부의 토지사용권을 승낙하는 등의 토지매입자금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주고, 민간사업자는 건설자금을 투입해 계획된 건설을 추진하도록 하는 공공- 민간합동형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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