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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돌풍주역 '바그닝요' 완전 이적 '합의'
바그닝요 "나는 한국스타일, 부천에서 5년 이상 뛸 것"
2016년 12월 09일 (금) 11:07:0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바그닝요가 아들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FC1995 돌풍의 주역 브라질 출신 바그닝요(Waguininho)가 내년 시즌도 부천FC와 함께한다,

부천FC는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브라질 세리에B 팀인 오에스티(Oeste)와 바그닝요(Waguininho)에 대해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 부천에 임대 영입된 바그닝요는 총 38경기에 출전하여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천 돌풍의 핵심이었다.

특히 FA컵 32강 포항전과 8강 전북전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K리그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연말 K리그 대상에서 챌린지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 바그닝요가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완전 이적 소식에 가장 기뻐한 이는 다름 아닌 바그닝요 본인이었다.

바그닝요는 평상시에도 "본인은 한국축구 스타일이며, 부천에서 5년 이상 뛰고 싶다"는 의지를 주변에 자주 언급했었다.

바그닝요는 브라질 고향에서 "강원과의 챌린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퇴장당하고 아쉽게 승격이 좌절되면서 구단과 팬들에게 너무나 미안했다"며 "2017시즌에는 반드시 승격할 수 있도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전력의 핵심인 바그닝요가 잔류하게 되어 내년 시즌을 준비하며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2년차 K리거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바그닝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바그닝요 "나는 한국스타일, 부천에서 5년 이상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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