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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경기! 부천 KEB하나은행 시즌 첫승
KEB하나은행 김지영 선수 1라운드 MIP 선정
2016년 11월 19일 (토) 01:12:32 하태은 기자 yjehte@hanmail.net
   
▲ 부천 KEB하나은행이 개막5연패를 끊고 첫승을 신고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부천타임즈:하태은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이 11월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WKBL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첫경기에서 인천신한은행을 상대로 78대 61로 격파하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개막 5연패의 사슬을 끊은 짜릿한 승리 였다. 아니, 그냥 승리가 아니라 그야말로 완벽한 승리였다. 가비지타임때 나온 선수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들이 득점을 올렸다. 그동안 이환우 감독대행을 고심케 했던 벤치자원 득점력에 대한 고민을 말끔하게 지워버릴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초반 어천와가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강이슬의 돌파, 이수연의 3점슛 등으로 1쿼터를 23대 8. 큰점수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2쿼터에 들어서자 신한은행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용병 불각이 큰신장을 이용하여 부천의 골밑을 여러번 농락했다.

   
24득점 12리바운드로 팀의 시즌첫승을 이끈 쏜튼.ⓒ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하지만 부천은 고비마다 기습적으로 더블팁수비를 이용한 압박을 걸어 상대 실책을 유도했고, 그때마다 속공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쏜튼은 골밑돌파와 외곽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상대의 수비를 흔들었다.

교체로 나온 인천의 김연주가 간간히 3점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하려 노력했지만 2쿼터역시 40대 24. 16점차로 부천이 크게 앞선 상태로 마쳤다.   

3쿼터는 KEB하나의 3점쇼가 펼쳐졌다. 주장 백지은을 시작으로 김지영, 강이슬, 쏜튼이 계속해서 3점슛을 꽂아넣었다.

전반내내 염윤아의 집중수비에 막혀 고전했던 인천의 에이스 김단비는 3쿼터들어 과감한 공격을 시도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기회때마다 어이없는 실책을 저지르며 오히려 부천의 기세를 더 올려주는 역효과만 낳게 되었다.

이날 경기 인천 신한은행은 무려 22개의 턴오버(부천 KEB하나 9개)를 기록하며 자멸하였다. 3쿼터 한때 22점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4쿼터를 시작할때 점수는 62대 41로 21점차. 양팀 감독은 승부를 감지했는지 벤치멤버들을 여러명 투입하며 가비지타임 양상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부천은 승리가 예상된 상황인데도 수비의 빈틈을 주지 않았다. 강력한 맨투맨 수비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고 스틸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나가 78대61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쏜튼은 24득점 12리바운드로 팀내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지난 14일 구리 원정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였었던 프로 2년차 김지영이 12득점 5어시스트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지영은 이날 국내 선수중 가장 많은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wkbl제공

이환우 감독대행은 경기가 끝난 후 "김지영은 깜짝 스타가 아니다. 비시즌 고생하며 훈련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라며 어린선수의 활약에 응원을 보태면서 "시즌시작 직후 팀전체가 투박한 플레이를 했는데 서서히 여유있게 변하고 있다. 재활선수들이 돌아오면 더 강한팀이 될것이라 믿는다"라며 팀의 선전을 예고했다.

어쩌면 부천은 바라던대로 부상중인 주전선수들의 빈자리를 위해 출전하는 벤치선수들의 발전을 확인하면서 즐거운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부천은 이제 겨우 1승을 이뤄냈을 뿐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감격과 기대에 젖어 있기엔 팀의 갈길이 아직 너무 멀다.

2라운드 두번째 경기는 23일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원정에서 치루게 된다. 1라운드 전패의 수모를 한팀 한팀 갚아 나갈수 있을지 부천 팬들의 관심이 다시끔 고개를 들고있다.  한편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김지영 선수가 1라운드 MIP에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 24득점 12리바운드로 팀의 시즌첫승을 이끈 쏜튼ⓒ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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