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이재천 회장이 홍준표 선수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야구연합회(회장 이재천)가 부천중학교 야구부 홍준표(투수) 선수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16일 오후 2시 부천중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천 회장을 비롯하여 손현삼 수석부회장, 이선이 전무이사,나승환 교장,홍승원 감독이 함께 했다.

부천중학교는 지난  5월 강릉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야구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홍준표 선수는 부천중 야구부 에이스 투수로 승리의 주역이다.

홍준표 선수의 아버지 홍순원씨는 "준표(부천중)와 원표(부천고) 두 아들이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뒷바라지에 힘이 부친다"면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이재천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승원 감독은 "홍준표 선수는 부산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중학선수권야구대회에서 홈런 두 방을 날려  타격왕에 선발 되는 등 투타 모두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부천시야구연합회에서는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부천중학교 뿐만이 아닌 부천고 야구부에도 매월 100만원씩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행복나눔교실',야구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야구교실',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좌로부터 이재천 회장-나승환 교장-홍준표 선수-홍준표 선수 아버지 홍순원-부천시야구연합회 손현삼 부회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좌로부터 부천시야구연합회 이선이 전무이사-손현삼 수석부회장-이재천 회장-홍준표 선수-홍준표 선수 아버지 홍순원-나승환 교장-홍승원 감독ⓒ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재천 회장-홍준표 선수-홍순원 감독ⓒ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준표 선수-홍준표 선수 아버지 홍순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