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을 달린다'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부천문화원이 협력하는 부천 한뼘더보기! '부천을 달린다'가 11월 5일(토) 오전 9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천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부천 한뼘더보기! '부천을 달린다'는 부천을 돌며 생태․역사․문화․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와 숨어있는 보물을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내고장 탐사 프로젝트다.

'부천을 달린다'는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이야기, 문화도시 부천, 부천의 숨결, 살아가는 이야기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3개의 코스로 진행 되었다.

▲ 부천시장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이자원 여성청소년과장과 함께 브이를 그리고 있다

가족팀과 청소년팀 총23팀,103명이 참가하여 활동 하였으며 투어 스템프, 미션수행, 결과물작성 등을 심사하여 공실낭자팀과 스마일바이러스팀이 부천시장상을 수상하였고, 별이랑바다랑팀과 버블버블팀이   부천문화원장상, 토리팀과 딸기우유 팀이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상을 수상하였다.

부천의 내가살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미션들이 함께한 부천을 달린다!! 가족팀과 청소년팀 총23개팀이 4세에서 5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하여 세대 간에 소통하고 하나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부천을 달린다에 참가한 가족 다음세대팀은 "부천의 향토문화재가 이렇게 곳곳에 숨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고장임을 느꼈고, 귀하게 보호되지 못 하고 있는 것과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천을 들여다보고 한뼘 더 알게되어 더욱 친근해진 느낌 입니다. 귀한 경험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