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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KEB하나은행 여자농구 홈개막전 시즌 2연패
염윤아 선수 득점 이후 단 한번도 리드 못해.. 실력차 여실히 들어난 한판
2016년 11월 04일 (금) 02:05:28 하태은 기자 yjehte@hanmail.net
   
사진 좌 이령선수가 중거리슛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우 박언주선수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부천타임즈:하태은 기자

11월3일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홈개막전에서 KEB하나은행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게 77대70으로  패하며 시즌 첫번째로 '연패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만들어낸 염윤아 선수의 득점 이후 단 한번의 리드도 잡아보지 못한 완패였다.

   
▲ 부천의 홈 개막전에서 에이스 강이슬 선수가 입장하면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1쿼터 5분이 지났을 시점 스코어는 이미 15대8. 모든 포지션의 매치업이 삼성생명에 밀리면서 좀처럼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KEB하나은행은 2쿼터에 들어서자 외곽플레이가 가능하면서 기동력이 좋은 쏜튼선수을 출전시켰다.

이후 수비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만들어낸 속공과 외곽슛으로 6점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위기에 강했던팀은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베테랑 포인트가드 이미선이 은퇴했지만 그 빈자리를 대신할 확실한 후계자를 만들지 못한채로 새 시즌에 임했다.

게다가 팀의 에이스인 박하나 선수마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상태. 묘하게도 김정은,김이슬,신지현이 부상당해 비어있는 에이스자리와 포인트가드의 공백이 있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닮은 모양새다.

하지만 삼성생명의 벤치자원은 강했다. 교체되어 들어오는 선수마다 득점을 올려주며 점수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의 박태은선수는 3쿼터 KEB하나은행의 강이슬이 3점슛을 꽂아넣으며

추격의 의지를 불태우려 노력했지만 다음 반격에서 곧바로 3점으로 응수하며 홈관중의 응원소리를 가라앉게 만들었다.4쿼터에 들어서며 더 적극적이었던 팀은 부천이었지만 용인 삼성생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공격이 성공하면 즉시 강한 압박을 걸어오며 부천의 공격을 저지했다.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주전선수들. 좌로부터 김이슬,신지현, 김정은ⓒ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부천 KEB하나은행은 경기막판까지 박언주, 백지은, 어천와가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차를 줄이려 애썼지만, 공수가 안정되고 교체자원이 풍부한 삼성생명을 넘어서지 못하고 77대 70의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지난 신한은행과의 시즌 첫경기와 마찬가지로 강이슬 선수는 16득점을 기록하며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두자리수 득점을 해냈다.

무려 11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지만, 나머지 국내선수들 득점의 총 합계가 강이슬 한명의 득점인 16득점과 같다. 반면 삼성생명은 고아라가 14점을 넣었고 나머지 국내선수들의 득점합계가 29점으로, 이는 교체자원들의 준비가 잘되어있다는 것을 뜻한다.부천 KEB하나은행은 공격능력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끝난 후 이한우 감독대행은 "경기 초반 준비했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대량실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을 때도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감독대행은 "박언주, 염윤아 선수의 현재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서수빈과 김지영이 비시즌 주전가드로 훈련했기 때문에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했다. 박언주를 20분 이상 뛰게 하면 안 되는데 출전 시간 부분에서 미숙했던 것 같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부천출신의 이하이의 축하공연ⓒ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한편 부천은 이번 홈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쌀쌀함을 잊게하는 따뜻한 어묵과 출출함을 달래주는 떡볶이를 무료로 제공하였고, 경기장 안에서도 각종 기념품을 선물로 나누어 주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였다.

경기전 점프볼에 앞서 경기에서 사용될 볼을 비행기구인 드론이 운반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탄성을 자아냈으며,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부천 출신의 가수인 이하이씨가 라이브 공연을 하며 팬들과 함께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2연패로 6위로 내려앉은 부천 KEB하나은행은 11월 5일 홈경기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 경기에서 사용될 볼을 드론을 이용하여 경기장으로 들여보내는 파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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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KEB하나은행 시즌 첫 원정경기 패배· [시즌분석]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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