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건설교통부 자료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확정 금년12월 착공, 2010년 완공
건설교통부는 2010년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인천지하철 1호선까지 연장 건설하기로 하고 연말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로서 부천과 인천에서도 지하철을 갈아타지 않고 서울 강남권을 이동할 수 있게 됨으로서
수도권 동·서 교통난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종점역인 온수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사이 10.2㎞를 연결하는 것으로, 중간에 총 8개의 역(갈산·부개·테마파크·부천시청·중부경찰서·춘의사거리·당아래·밤골) 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조2456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