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강동구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서진웅 도의원 드 참석 내빈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 지역상권·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전담기구가 문을 열었다. 상점가와 전통시장들은 전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8일 원미어울마당에서 ‘부천상권활성화지원본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김경협, 부천시의회 강동구 의장, 도의원 서진웅,시의원 서헌성,정재현,부천시 이춘구 경제국장, 부천산업진흥재단 서동구 대표이사,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박기순 회장, 제대성 부회장, 부천시 슈퍼마켓 협동조합 백원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본부는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천슈퍼마켙협동조합과 협력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경영현대화사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

지원본부는 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의 상권활성화지원팀으로 구성돼 있고 이춘구 부천시 경제국장이 본부장을 맡는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시장은 "상인과 행정조직이 일체가 돼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뤘으면 한다"며 "앞으로 부천 전통시장에 고객지원센터, 공영주차장, 공용 푸드코트 등의 공간과 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제대로 된 시장, 검증된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