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새마을부녀회,어려운 이웃에 열무김치 전달

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언숙)는 8월24일(수) 오전 9시부터 부천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각동 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40명과 함께 열무 및 얼갈이배추 350단을 직접 절여 맛있는 열무얼갈이 김치를 만들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 지친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밑반찬으로 열무얼갈이김치와 오징어젓갈무침을 만들어 부천시 관내 각동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해 주는 사랑 나눔 이웃사랑실천운동사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 19일 (화) 1차로 이웃사랑실천운동 밑반찬 만들기 사업에서는 배추김치와 깻잎무침을 만들어 전해드렸고, 이날 실시한 2차 사업에는 열무얼갈이김치와 오징어젓갈무침을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가 만든 김치와 반찬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골라 맛있고 정성을 들여 만드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여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정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드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인 만큼 이웃들에게 더운 날씨를 이기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 부천시새마을부녀회,어려운 이웃에 열무김치 전달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더운 날씨에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홀몸어르신 및 방학을 맞이하여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섭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 송석규 의용소방대장,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황진희 시의원이 참석하여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였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땀 흘리며 정성으로 만들어진 반찬은 부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300가구의 홀몸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부천시새마을부녀회,어려운 이웃에 열무김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