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부천시장과 B-Plan 53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시는  8월 23일 부천 도시계획 수립에 중추역할을 담당할 'B-Plan 53'팀 현판식을 가졌다.

B-Plan 53은 -B(Bucheon)+Plan(Urban Planning)+53(도시면적 53㎢) -부천시 도시면적의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상상과 창의를 입히고 덧칠해 토지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의미

'B-Plan 53'팀은 부천시 도시정책 수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는 물론 토지이용의 고도화·복합화를 통한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 민·관·학 연계프로젝트 발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시정책과 선제적·창의적 도시계획 수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시가 현재까지 평면 위주의 도시계획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입체적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한정된 토지자원의 고도화·복합화를 통한 활용가치 증진과 더불어 시민의 이용가치 창출 "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해 나가는 데 B-Plan 53팀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