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용범 문화국장을 비롯한 손영철 예술총감독,이윤선 전시총감독 등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예술이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제2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과 함께하는  「장르별 미술연합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이 19일(금) 오후 6시 지하철7호선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열렸다.

한국화,서양화,수채화,유화,소묘,한지공예,캘리그라피,평면,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이 출품된 전시회에는 14개 동아리 130 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 김용범 문화국장을 비롯한 생활미술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그림을 평생 친구로 하고픈 사람들의 모임 <그림스케치>, 그림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1년에 한번씩 전시를 하면서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금강화실사람들>,다양한 삶속의 맛과 멋을 색(色)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의 모임 <다색회(多色會)>, 65세 이상 실버들의 미술공예 취미모임 <부천실버공예>,2008년도에 구성된 서양화 동아리 <산들애>, 캘리그라피 연구회 <서경>, 부천미술제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한 묵향을 맺어진 동호회 <먹그림회>,지역주민들의 묵향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묵향회>,생활문화로서 도예를 즐기는 <즐거운 도자소조회>,다양한 작품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여성 미술동아리 <청미회>,작품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면서 재능봉사도 하는 <팔색조>,미술의 재능을 가지고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플러스쵸크>,나만의 작품세계를 만들고 싶은 미술인들의 모임 <풀림회>,2013년부터 모인 주부동아리 <어깨너머화몽란> 등 14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부천시 김용범 문화국장을 비롯하여 김용익 예산법무과장, 이태훈 문화예술과장, 부천문화재단 정희남 본부장,장경내 부천예총 고문, 부천미협 고형재 회장, 부천시장르별연합회 미술연합회장 이윤선, 제2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예술총감독 손영철(나눔소리 대표), 채관석 사무국장,부천생활문화홍보대사 무용부문 이미희, 오카리라부문 홍보대사 이미경, 댄스부문홍보대사 서성희 등 생활문화예술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 김용범 문화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용범 문화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이했다. 행사는 사전행사,전시행사, 본행사로 이뤄지는데 오늘 전시행사는 생활문화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의미가 깊다 "면서 "지난해 '다락'페스티벌에는 (전시와공연에) 123개 팀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181개팀(1800 여명)이 접수가 됐다"고 밝혀  전시와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손영철 예술총감독이 축사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손영철 예술총감독은 축사를 통해 "제2회 부천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 '다락'은 '예술이 일상 으로'를 슬로건으로 예술이 생활로 스며드는 축제, 일상이 공연과 전시로 물드는 축제, 시민이 주인공이되는 축제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면서 "(오늘 미술부문전시가)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윤선 전시총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미술연합회 이윤선 회장(전시총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작가에는)전문 프로작가, 신진작가,취미작가 세부류가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오늘 전시회가 부천시 문화발전에 보탬이 되고 작가들이 더 열심히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7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열린다.

▲ 고형재 부천미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생활미술발전을 위하여 건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생활미술발전을 위하여 건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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