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배우 공승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히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7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 공식기자회견에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 공식기자회견에서  배우 강하늘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공승연이 소감을 밝혔다.

201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공승연은 "저에게 다큐멘터리 영화란 배우로서 항상 많은 울림과 자극을 가져다 준다. DMZ에서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다큐영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점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다." 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공승연은  KBS 2TV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출연한 인연을 소개했다. "영화제 측과 조재현 집행위원장 님께 정말 감사하다.(조재현 집행위원장님은) 대학교수님이시자 배우 선배님이다. 또 극중에서 아버지로도 나와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승연은 "선배님 덕분에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정말 많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접했고 다양성을 느꼈다. DMZ라고 하면 전쟁의 아픔과 역사만 생각하는데, 평화와 소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2일(목) DMZ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목)까지 8일 동안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 배우 공승연이 이재율 경기도부지사로부터 제8회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