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시장실에서 기술자문단 위촉장수여 및 부천 스마트 홈 서비스로봇 및
신건강 융합 산업클러스터 육성전략연구”를 주제로 한 기획보고회가져- 부천시 (재)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는 16일 부시장실에서 부천시 로봇산업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가의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일환인 지능형 홈 네트워크와 지능형 로봇산업의 결합체인 가칭 “부천
스마트 홈 서비스로봇 및 신건강 융합 산업클러스터 육성전략연구”를 주제로 한 기획보고회를 가졌다.
부천시부시장,경제문화국장,재단대표이사,가톨릭대학교 강행봉교수외6명의 교수진, 로봇틱스조합 2명,전자부품연구원 2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는 로봇분야의 저명한 교수와 연구원등르로 구성되어 부천시 로봇산업의 시책추진방향과 육성전략, 기술관련 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수여에 이어 개최된 “부천 스마트 홈 서비스로봇 및 신건강 융합 산업클러스터 육성전략연구”보고회에서 시는 원미구 약대동
19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401동 (지하1층, 지상15층 : 전용연면적 5,054평)의 R&D센터 조성계획과 부천테크노파크 전체를
첨단산업을 주도할 지식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과 내년 4월경부터 401동R&D센터 내에 “부천 로봇공동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여,
가정용 서비스 로봇산업을 연계한 첨단기술 집적 및 연구·생산기반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는 로봇관련 전문가인
서울대(이경무 교수), 연세대(박민용 교수), 산업기술대(심재홍 교수), 서울산업대(김종형 교수), 가톨릭대(강행봉 교수), 유한대학(안현숙
교수), 전자부품연구원(성하경 센터장), 전자부품연구원 (정진기 수석연구원), 로보틱스연구조합 이사장(신경철 유진로보틱스 대표이사),
로보틱스연구조합 이사(변종은 NEXT EYE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부천시 향후 로봇산업 등 미래산업에 대해 기술적인 접근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는 향후 산업을 지식경영프로세스의 운영과 효과적인 정보기술(IT)시스템을 통한 전략적 핵심역량을
키워나갈 로봇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능형·가정용로봇산업은 향후 10년 후에는 시장규모가 약 2,5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면, 국가정책인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과 연계한 시스템으로 2013~2014년경에는 명실상부한 효자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산·학·연·관 협의회 등을 통하여 부천시 산업을 진단하고 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정부 및 유관기관 등 경제관련 주체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함은 물론, 소형모터·센서·계측기기 공동연구센터, 중앙대
디자인센터, 금형산업 등이 잘 집적화된 부천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국가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중의 하나인 로봇산업을 부천의 문화적 콘텐츠와
접목시켜 중점 추진하여 부천산업을 특화시켜 나갈 계획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managajj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