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입구 전경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호)이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사업실적 경영평가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평가결과에 따르면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 복리 증진에 기여를 하였다.

주요 경영성과를 보면 공공정보를 활용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였고 현장중심의 고객중심경영 고도화 추진, 시민안전 최우선 시설 환경관리 및 재난 안전시스템 구축, 경영효율화를 위한 조직 인사 혁신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의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사회 책임 실현을 위한 공공성 증진 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이상의 노력으로 1인당 시설관리실적이 전년대비 12.38%, 사업수지비율이 4.02% 증가하였고 안전사고 발생건수와 대행사업비절감률이 각각 26.47% 및 6.72% 감소하는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행정자치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도 전년대비 2.51점이 오른 89.11점의 점수를 받았다.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부3.0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전국 1위 최우수공기업 평가를 받고 금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의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관 선정,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표창 등 정부의 잇따른 평가로부터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임명호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우수공기업 달성은 우리 공단 시설물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