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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프로축구 최강 전북현대 잡고 4강 진입
2016년 07월 14일 (목) 07:25:4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FC 1995/차성진 전 우리만화연대회장 ⓒ부천타임즈

부천FC1995가 적진 전북 전주성에서 한국프로축구 반란의 신화를 장식했다. .

1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프로축구 2부리그(챌린지)팀인 부천FC1995가 1부리그(크래식) 챔피언팀인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해 4강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 프로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전북은 10승9무로 올 시즌 한 차례 패배를 허용하지 않은 최강팀이다.이날 승리로 부천은 2013년 챌린지 출범 후 최초로 FA컵 4강에 진출하는 구단으로 기록됐다

부천은 전반 25분 전북현대 김신욱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7분 이호균의 만회골로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어 전반전을 1대1로 끝냈다.

부천FC의 위력은 후반전에서 빛을 발휘했다. 후반 21분 이학민, 45분 용병 바그닝요의 연속골로 3대1 경기를 뒤집었다. 추가시간  전북현대 레오나르도가 페널틱을 성공시켜 경기는 3대2가 됐지만  부천 골키퍼 류원우의 혼신을 다한  육탄 방어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송선호 감독은 "오늘의 수훈 선수는 바그닝요다. 공격은 공격, 수비는 수비에서 모두 주도하고 골까지 넣었다. 바그닝요 외에도 모든 선수가 수훈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 부천FC 1995/차성진 전 우리만화연대회장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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