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강원FC 마테우스에게 골을 허용하는 부천FC 류원우 골키퍼ⓒ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FC가 3연패를 기록하면서 K리그 챌린지 종합순위 4위로 추락했다.

부천FC는 10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0분 강원 마테우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1대0으로 패했다.
 
부천은 지난 6월 영입한 브라질 용병  에드손을 공격선봉으로 내세웠지만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해 후반 79분 신현준으로 교체됐다.

전반 부천FC루키안은 전반 19분 결정적인 헤딩슛을 2차례나 날렸으나 강원FC 함석민의 선방에 불발로 끝나 팬들을 아쉽게 했다.

이날 강원FC는 거친 플레이로 이한샘, 박희도, 제르징요, 허범산 등 4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부천FC 최고의 골잡이(6골) 바그닝요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아 출전하지 못하고 관객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 강원FC 마테우스가 골세레머니를 펴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루키안의 연속 헤딩슛이 강원FC 함석민의 손에 걸리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브라질 용병 에디손은 후반 교체됐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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