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갑,을 개표소 부천체육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제4신:오후 8시 30분
개표 한시간 후 홍건표 후보 압승으로 집계
오후 8시 각 선거구별 투표가 끝난 후 부천체육관(원미갑.을) 소사구청, 오정구청으로 옮겨진 후, 8시30분부터 개표원에 의해 1차 후보별 용지가 분류되고, 2차 전자개표기에 의해  득표상황이 집계되어 나오면서부터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의 압승이 예상되었다.

▲ 전자개표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중4동 2투표소 중간집계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개표가 시작된지 한시간 후, 48%의 중간개표 상황에서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가 2만4천154표를 얻고  열린우리당 신철영후보가 1만5천393표를 얻자 홍 후보측 선거캠프에는 김부회 도의원, 오세환 시의원,박종운(오정,위원장)을 비롯 임해규(원미갑, 위원장) 등 당원과 부천시청 고위간부들이 줄지어 방문했다.

▲ 홍건표 부천시장 명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홍 당선자에게 부천시장 명함전달
신철영 후보  홍 당선자에게 축하전화

부천시청 총무과장은 ‘부천시장 홍건표’라고 인쇄된 명함을 홍 당선자에게 전하는 발빠른 순발력(?)을 보였다. 홍 후보에게 패한 신철영후보는 10시 30분 홍 당선자에게 축하의 전화를 걸었다.

원혜영 전시장  열린우리당 패배소식에 충격
열린우리당 신철영 후보 캠프는 지난 4.15총선에서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열린우리당이 시장선거에서 부천의 4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에 완패함으로서 전임 원혜영 시장(17대국회의원)을 비롯한 배기선, 김기석의원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 제3신: 오후 8시10분
오후 8시에 마감된 부천시장 보궐선거는 총 607,101명의 유권자 중 121,480명(20.01%)이 투표.
▶원미구 20.6%(64,731명)▶소사구 21.1%(33,304명), ▶오정구 17,4%(23,445명) 으로 역대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 제2신: 오후 5시 2분
5시 현재부천시 3개 투표구 평균 투표율 14.24%
투표마감을 3시간 앞둔 부천시 평균투표율은 14.24%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어, 이 상태로 투표가 진행된다면 20%대에 이르는 사상최악을 투표율의 될 것으로 보여진다.부천시장 보궐선거의 총 유권자수는 60만7천101명 이며 5시현재 현재 87,774명이 투표를 마쳤다.
▶원미구 14.7%(46,3128,명투표)▶소사구 15.4%(24,378명 투표), ▶오정구 12.7%(17,078명 투표)

▒ 제1신: 오후 1시 30분
오후 1시 현재 부천시 투표율은 원미구 10.%, 소사구 10.7%, 오정구  8.9%,  부천시 평균 9.8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 선거캠프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각 조직을 풀 가동하여 전화, 방문 등으로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