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국무총리가 17일 삼청동 총리서울공관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효행자들과의 효행문화 확산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6월 17일(금) 오전 효행에 모범을 보여 포상을 받은 효행자와 효 문화 확산에 헌신하고 있는 인사들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격려하였다.

초청인사는▲효행어버이(박찬극, 정용권, 이존수, 황일용, 박향숙)▲효행청소년(이수진, 원종건, 이채원, 강예주, 김민수, 노국)▲다문화효부(고노 아케미, 산토스 재클린 멘도자, 판속티)▲효문화운동가(최성규, 최종수, 노경숙, 기용순, 염돈일) 등 19명이다.

이번 행사는 효행을 실천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와 효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효 문화 운동가'를 격려하고, 효행 문화 확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 간 정부는 효행을 장려하고 '효 문화'진흥을 위해 「효행장려및지원에관한법률」을 제정(2007년)하여 효행장려 기본계획 수립, 효 문화 진흥원 설립(’16.10월 개원 예정, 대전 효월드內), 효행 유공자 포상, 효 문화 민간단체 지원, 효 관련 교육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향후에는 효 문화 체험을 자유학기제 및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활성화하고 우리 고유의 '효' 사상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세계 정신문화 유산으로서 국제적 브랜드화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