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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B형간염 예방접종 수수료 인하 |
| 성인기준 4,100원에서 3,300원으로 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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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보건소에서는 특히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B형 간염의 예방접종 수수료를 지난 1일부터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하된 B형간염 수수료는 성인기준 기존의 4,100원에서
3,300원으로 인하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대상자가 예방접종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인하한다고 전했다.
B형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만연되어 있는 질환으로 20억명이 감염되었으며 인구의 5%가 넘는 3억 5천명이 B형간염바이러스 보균자이고 이중 매년 백만명이 합병증
,간경변증,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B형간염은 보유자의 혈액이나 상처의 삼출액,정액,질분비물등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우리나라와 같이 B형 간염 감염률이나 표면 항원 양성률이 높은 나라에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부천시 보건소는
예방접종은 질병예방을 위해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중의 하나이며 전염병으로부터 한 개체를 보호할 뿐 아니라 병원체의 전파를 감소시켜
지역사회를 보호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줌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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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ajj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