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원초, 2016 부천학교스포츠클럽 남·여 핸드볼대회 1위

부천도원초등학교(교장 유영찬)는 2016년 5월 25일(수) ~ 6월 8일(수) 부천남중에서 개최된 2016부천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 초등부에서 남,여 동반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부는 지난 대회는 이어 3년 연속 부천시 대표로 경기도대회를 출전권을 획득하였으며 여자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대회까지 4회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한 강호 상원초등학교를 5년만에 이기며 남·여 동반으로 부천시 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도원초는 복지우선지원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핸드볼에 대한 열정으로 매일 아침, 점심시간, 또한 방과 후에도 남아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어려운 여건과 신체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를 통한 협동정신으로 부천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남,여 동반 우승을 차지하였다.   

도원초등학교 핸드볼 동아리 팀은 2014년에 창단하여 꾸준히 운영되었으며 2015년에 처음으로 우수 스포츠클럽 지정학교로 선정되었다.

참가학생에 인원은 남학생 20명, 여학생 25명으로 5.6학년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핸드볼 동아리활동의 목적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생들이 소통과 참여로 핸드볼 동아리 팀으로 꾸준히 성장되고 있다.

이번 핸드볼 대회에 참여한 6학년 차혜원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경기를 하여 좋은 경험과 추억을 얻었으며 경기장에 오신 부모님이 응원을 해주시니 경기에 더 집중하여 잘 할 수 있었으며 핸드볼을 통해 인성교육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도원초 관계자는 매일 아침 즐겁게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도원초 우수 스포츠클럽 핸드볼 동아리 팀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남학생들은 5~6월 사이에 열린 부천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 전승으로 당당히 부천시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여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전승을 하여 남학생과 같이 동반으로 경기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 부천시 대표로 당당히 출전하며 방학기간과 2학기 기간에도 충실히 훈련하여 경기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린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