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역곡남부시장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및 지원약속 ⓒ부천타임즈 양주승기자

다음달 5일 실시되는 부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3당과 무소속 후보가 주말 민심잡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부천을 방문하여 조영상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돌아간데 이어   수도권선대위원장 김종인 의원이 29일(토) 오후 2시 조영상 후보 지원을 위해 부천에 왔다.

부천역 광장과 자유시장, 역곡 남부시장을 순회한 김종인 의원은 “지방자치의 주된 목적은 지방자치를 통해서 지역을 더욱더 민주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인데 지방자치의 장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서는 않된다”며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원혜영 전 시장을 강도있게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조영상 후보는 16년동안 부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시장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 부천 남부역 지원유세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어 김 의원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은 대한민국 최초로 야(野)에서 여(與)로 정권교체를 함으로서 이나라 민주발전에 큰 기여를 한 정당이다. 지난 4.15총선에서 많은 의석을 잃은 민주당이 다시 소생할 수 있도록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적극 지지해 줄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17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종인 의원은 제11.12.14대 국회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과 보사부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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