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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남성 태권도협회,부천태권도협회 방문
2016년 05월 27일 (금) 07:34:25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 원미동의 튼튼태권도장 방문 기념촬영ⓒ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중국 하남성 태권도운동협회 방문단이 24일 부천시를 방문하여 종주국인 한국의 태권도 교육현장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하남성의 각 지역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협회 소속 임원들이지만 기관 차원이 아닌 순수 민간 차원의 방문이라는 특색을 갖고 있다.

민간 교류형식의 방문이 이뤄지게 된 배경에는 부천시태권도협회 최귀남 지도위원과 사제지간인 하남성의 정형수 회원의 역할이 컸다.

한중 태권도가 상호 발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교환에서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하남성 각 지역에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들이 부천을 방문했고, 이어 올해 초는  최 위원이 부천시 관내 관장들과 학생들 10여명을 모집하여 하남성 초작시를 방문했다.

최귀남 지도위원은 "태권도라는 공통분모 때문인지 짧은 방문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과 유대관계를 쌓는 발판이 마련되어 이번 방문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 튼튼태권도장 방문기념패 전달
   
▲ 초등부 교육방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방문단ⓒ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올해 초 부천 방문을 계획하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하남성에서도 민간차원의 방문에 큰 관심을 보여 40여명의 방문단을 꾸릴 계획이었으나 지역 행사 등으로 인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명의 관장들이 부천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방문단은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부천과 인천의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시설운영과 교육방법, 단증심사,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등 한국 태권도 교육의  생생한 모습을 가슴 깊이 담고 다양한 교육방식을 숙지해 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정형수 회원은 전했다.

하남성 협회 왕숙현 비서실장은 "중국의 교육방식과 분위기가 너무 다르다. 한국은 자유스럽고 다양한 방식으로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중국은 상대적으로 무겁고 딱딱하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값진 방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단체 품새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왕호태권도 학생들의 시범 공연
   
▲ 범박동 왕호태권도장을 방문하여 교육과정을 진지하게 관람하고 있는 방문단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서정임 과장이 방문단에게 만화박물관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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