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부천무용협회 2016 '복사골무용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무용협회부천지부(지부장 오은령)가 5월 7일 밤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2회 복사골예술제와 함께하는 춤으로 다함께 통통통 '복사골무용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무용제에는 전순희여울무용단 초청공연 <그 여울에 나를 띄우련다...춘향>을 비롯하여 부천북마마 헤스티아의 <진삼국무쌍>, 부천문화원 춤향기무용단의 <입춤>, 우예춤무용단의 <아리랑>, 한국무용협회부천지부의 <소녀의 눈물>, 소향무용단의 <향발무>, 평양검무보존회의 <지전춤>, 부천청소년무용단의 <진도북춤>, 훈댄스컴퍼니의 <Dance Collaboration> 등 고전과 현대 그리고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춤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일제 강점기 전쟁이라는 역사의 아픔 속에서 희생양이 되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들의 아픔을 그린 창작무용 '소녀의 눈물'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 부천무용협회 2016 '복사골무용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무용협회 2016 '복사골무용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무용협회 2016 '복사골무용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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