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에 실시되는 부천시장 보궐선거의 부재자신고 및 접수가 17일부터 21일(5일간)까지 실시된다.

부재자 신고대상자는 2004년 5월17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중 선거일 현재 20세이상(1984. 6. 6이전 출생자)의 선거권이 있는 국내거주자로서 선거일인 6월5일 자신이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자이다.

부재자신고대상자
▒ 시 밖으로 떠난 자로서 선거일까지 주민등록지로 돌아올 수 없는 자
(장기출타자: 주민등록지를 떠나 살고 있는 대학생, 산업근로자, 장기출장중인 회사원 등이 해당)
▒ 법령에 의하여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를 포함) 또는 선박 등에 장기기거 하는 자
▒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으로 정하는 섬에 거주하는 자 등

부재자신고 및 접수
주민등록지 시․구․동에서 부재자신고를 받고 있으며, 부재자신고서는 전국시․군․구 및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다.

부재자 신고방법
부재자신고서 작성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본인이 직접 기재하고 본인의 날인, 서명, 손도장으로 확인한 후 주민등록지 구 ․ 동의장에게 우편 또는 인편으로 신고하며 우편으로 발송시 우편요금은 무료이다.

보궐선거에서는 부재자투표소가 별도로 설치되지 않으며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가 본인이 받고자 하는 곳으로 도착되면 부재자신고인 거소에서 볼펜, 만년필 등으로 ○ 표한 후 우편함 또는 우체국에서 등기우편(무료)으로 선거일 오후 8시까지 주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하도록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