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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 서거 43주기 맞아 추모시와 추모카툰 헌정
2016년 03월 05일 (토) 19:18:3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시인 추모시 '아이들이 고향인 엄마'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소설 '대지'(The Good Earth)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박애자선사업으로 평생을  바친 故 펄벅(Pearl Sydenstricker Buck) 여사의 서거 43주년을 맞이하여 부천펄벅기념관에  추모시와 추모카툰이 헌정(獻呈)됐다.

   
▲ 김상희 국회의원,송재용 소사구청장,도의원 류재구,시의원 최성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등 참석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3월 5일(토) 오후 3시 부천시 소사구 성주로 21 부천펄벅기념관에서 열린 '펄벅 서거 43주년 추모행사'에는 김상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 류재구,시의원 최성운, 송재용 소사구청장,김용범 문화기획단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 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 고경숙 회장,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부천교육박물관 민경남 관장,부천시여성연합회 정주열 회장, 지역주민 등 50 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며 업적을 기렸다.

   
▲ 김상희 국회의원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상희 국회의원은 추모사를 통해 "학창시절 노벨문학상을 받은 펄벅여사의 작품을 수업 중에 탐독하다 선생님으로부터 꾸중을 들은 추억이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박애주의자이며 인권운동가인 펄벅여사가 생전에 부천 소사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돌봤다는 것만으로도 부천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가 추모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펄벅 선생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많은 걸작을 남기신 위대한 작가이며 한편으로는 아동,여성,인권,인종,장애,동서양 국적 등 인간으로서의 인권과 존엄성을 저해하는 모든 차별을 해소하는데 앞장선 선각자이고 사회사업가이며 사랑의 실천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택명 이사는 "이처럼 훌륭하신 펄벅 선생과 부천시 반세기가 넘도록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고 귀중한 유산"이라며 "펄벅은 이 땅에 안계시지만 남기신 박애정신은 펄벅재단에, 펄벅기념관에, 그리고 펄벅공원과 펄벅거리,펄벅마을,펄벅축제에 고인의 이름이 진주처럼 남아 부천시민의 정신에 아름다운 DNA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권 이사는 "펄벅의 인류애를 계승하는 부천시가 앞으로 펄벅이라는 브랜드 아래 인간존중과 사회복지 실천의 성지와 같은 곳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관제 회장이 김용범 문화기획단장에게 추모카툰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은 생전의 펄벅여사가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카툰으로 재구성해 김용범 문화기획단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회장은 펄벅여사 서거일에 부쳐 '아이들이 고향인 엄마' 추모시를 낭송했다.

고경숙 회장은 추모시를 통해  ".....흙에서 나고 자란 건강한 아이들은 미국아이, 중국아이, 한국아이가 아닌 그냥 아이들이고, 언덕 가득 그늘을 드리워준 엄마는 미국엄마, 중국엄마, 한국엄마가 아닌 그냥 엄마입니다. 오늘 그 엄마를 기억합니다 아이들이 고향인 그 엄마를,  추억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워합니다. 엄마는 그냥 엄마고, 사랑은 어디서나 그냥사랑이니까요."라고 낭송했다.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난 펄벅은 1965년 700만 달러의 사재를 털어 펄벅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1967년 부천 소사 심곡리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고아들과 혼혈아동을 돌보다 1973년 3월 6일 80세를 일기로 미국 버몬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펄벅여사에게 정신지체를 않던 친 딸이 있었는데 세상을 떠났다. 또한  자신이 직접 입양해서 성장시킨 7자녀가 있는데 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큰 언니뻘인 제니스 월시(Janice Wals)가 2006년 펄벅기념관 개관식 때 부천에 왔다. 당시 나이는 81세 였다. 제니스 월시는 "어머니는 주말이면 요리하는 것을 즐겼으며 특히 호박파이를 잘 만들었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06년 9월 30일 펄벅의 박애정신을 기념하고자 소사희망원이 있었던 자리에 기념관을 설립하고 펄벅관련 유물 및 소장품 247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고인을 그리기 위한 펄벅탄생기념 그림그리기 대회,펄벅기념 문학상, 펄벅사회봉사상, 펄벅 문화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조관제 회장이 추뫜툰을 소개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고경숙 회장이 추모시를 낭송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최성운 시의원이 펄벅 동상 앞에 국화를 헌화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여성연합회 정주열 회장이 헌화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참석 내빈들이 펄벅여사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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