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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발전하려면 인구를 100만 명까지"
김홍규 교수 "4차산업으로 젊은 층 유입해 부천발전 원동력으로"
2016년 03월 04일 (금) 12:28:0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김홍규 교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서울을 제외하고 인구밀도가 전국 1위인 부천시가 발전하려면 인구를 100만 명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16년 3월 현재 부천시 인구는 878,594명(327,666세대)이다.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홍규 교수는 3월 2일 부천시의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부천시의회 도시정책포럼 주최 「영상문화단지 답을 구·하·다」 토론회 발제에서 "인구가 늘어나지 않으면 나이가 고령화되어 소비와 경제부분이 취약하게 된다"고 주장하면서 " 각 지자체가 젊은 층을 끌어드려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교수는 "부천은 다른 지자체가 갖지 못한 세 가지 뛰어난 만화·영화·애니메에선 콘텐츠가 있다"면서 "부천의 12만평 영상문화단지에 영화·만화·애니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춘 도심형 대학 실습실(영상 및 방송센터,애니·캐릭터 등)을 유치해 젊은 층을 유입, 부천의 장기비전을 담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홍규 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 교수는"1차,2차,3차 산업에 이은 4차산업이 바로 새로운 세대들이 요구하는 영상분야다. 연세대학교에 디지털영상학과가 생겼다. 엡이라는게 생겨 휴대폰, 만화에서부터 영상으로 돌아가는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활동하는 시대가 도래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대 송도캠퍼스에 4천5백여명 학생과 200여명의 교수가 들어와 있다. 향후 5천500백명을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대학을 유치하기위해  평당 150만원의 땅을  50만원에 팔았다. 땅을 비싸게 파는 것보다 지속가능적으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땅을 싸게 파는게 장기비전으로 볼 때 도시발전에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김홍규 교수는 기업인들이 부천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로 땅값이 비싸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부천에서 사업을 했는데 땅값이 비싸 시흥, 또는 땅값이 싼 타지역으로 이사갈수 밖에 없었다"는 기업인들의 말을 전하면서 "부천의 2030발전 추진과정에 참여해 과감하게 그린밸트 부분부터 해제하는 것에 대해 주장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홍규 교수는 부천영상산업단지 내에 CT산업․캐릭터 센터와 영상 및 방송센터, 지식산업센터,로봇, 바이오, 조명, 세라믹, 패키징  등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제안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날 포럼은 부천 미래의 소중한 기회의 땅인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합리적인 개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부천시의회 연구단체인 도시정책포럼(대표 한선재 의원)이 주최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38만2743㎡)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시설로 본격 개발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부지는 문화, 만화, 관광, 쇼핑, 산업을 결합한 '융복합 단지'로 조성하고, 2단계 사업대상지는 2020년 이후 지역실정과 여건을 고려한 특화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단계 개발 대상지는 ▲공공문화단지(4만2367㎡) ▲상업단지(7만6034㎡) ▲스마트 융·복합단지(4만8955㎡) ▲수변공원(5만2984㎡) 등을 합친 22만340㎡다.

   
수변공간(워터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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