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2004봄시즌공연
음악을 대하는 진지함과 예술적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을 가진 연주자!

지난 2003년 바흐 건반 음악 전곡 시리즈 대장정을 완주하며 한국 피아노계에 대 업적을 이룩하였던 한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강충모! 더욱 깊어진 음악성으로 2004년 5월  삼익,벡스타인과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무대에서 제 2의 피아노 인생을 펼친다.부산, 부천, 서울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의 부천무대는 특별히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보다 친숙하게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됀다.

▲ 피아니스트 강충모

"음악을 대하는 진지함과 예술적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요한 열정을 가진 연주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평단과 음악 팬, 그리고 동료 음악인들로부터 찬사와 존경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피아니스트다.
또한 그는 연주가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예술종학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피아노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자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강충모는 쉽게 들리지만 무척이나 섬세하고 까다로운 표현력을 요구하는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곡 전반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낭만적인 피아니즘과 여운을 표현해야 하는 난곡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 2번", 특유의 서정적인 음색을 돋보이게 할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 강충모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하고 청아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크다.

공연 종료후  유료관객에 한하여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전자 키보드, 기타, 미니하프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공연문의 및 예매 www.bcf.or.kr/032-326-6923(내선235)* 본 공연은 벡스타인(C. Bechstein) 피아노로 연주한다.

 ▒ 프로그램
슈베르트 즉흥곡 Op. 90 (D. 899)
*F.Schubert Impromptus Op. 90 (D. 899)*No.1 in c minor  Allegro molto moderato
*No.2 in E-flat MajorAllegro *No.3 in G-flat Major  Andante *No.4 in Aflat Major  Allegretto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제 2번 내림 나단조, Op. 36 .Rachmaninoff Sonata No.2 in b-flat minor, Op.36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M.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 프로필:강충모 Choong-Mo Kang | Piano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 음악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1992년 귀국 후 여러 차례의 독주회, 협연, 실내악 연주를 통한 활약으로 많은 청중의 환호와 찬사를 받고있다. "음악을 대하는 진지함과 예술적 의미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요한 열정을 가진 연주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일찍이 국내에서 동아 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였다.

졸업 후 도미, San Francisco Conservatory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Peabody Conservatory에서 Artist Diploma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이수하던 중, 피바디 음대 교수 채용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피바디 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던 그는 교육자로서의 기량과 재능마저도 겸비한 탁월한 음악가이다.

폭넓은 레퍼토리를 무기로 감정의 치우침 없이 철저한 통찰력과 예지로 작곡가의 원래의 뜻을 섭렵하며 자신의 음악으로 재창조하고 있는 그는 일찍이 동아 콩쿠르 1위와 유수의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으로 탁월한 연주력을 세계 무대에 과시하였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런던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체코 국립 교향악단, 일본 나고야 시립교향악단, 로튼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고, 대만, 워싱턴 케네디 센터, 뉴욕 링컨센터의 부르노 월터홀, 카네기 리사이틀 홀, 뉴욕 WQXR 라디오 방송국,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영국 런던과 옥스포드 등지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밴쿠버에서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40주년 기념 초청 연주 무대를 가졌고, 러시아 최고의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서거 10주년 추모음악회의 일환으로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드문 "바흐 건반음악 전곡 시리즈(Bach Keyboard Series)"를 한국 피아니스트로는 유일하게1999년 4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장장 5년에 걸쳐 완주한 그는 음악계와 언론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바흐 시리즈는 평론가들로부터 "구도자의 모습, 세속으로부터 해방된 맑고 순수한 바흐의 연주" "국내 중견 연주자중 가장 우뚝 솟아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한국 피아노 계의 위상을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바흐 시리즈는 많은 음악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1999년 4월 "카페 피아노"라는 강충모 팬클럽이 결성되기도 하였으며, 그 회원수가 750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카페 피아노 회원들은 2003년 6월 강충모 바흐 대장정피날레 무대를 앞두고 KNUA홀에서 "강충모 팬클럽 바흐 연주회"를 열기도 하였다.

그의 음반으로는 5년에 걸친 바흐 탐구의 첫번째 결실이라 할 수 있는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실황 연주 앨범"과 "인벤션과 신포니아"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등이 있으며, 특히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레온 플라이셔로부터 이 앨범을 "골드베르크 음반사(史)에 뛰어나게 자리매김할 가히 장관을 이루는 연주"라고 극찬을받은 바 있다.

피아니스트 강충모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초빙되어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터내셔널 뮤직 캠프와 일본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발에 교수로 초빙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강충모 홈페이지 : www.cmkang.com

▒ 특별 이벤트
한국 피아노 계의 정상의 스타와 미래의 거장들이 펼치는 감동과 열정의 무대, "벡스타인-삼익 피아노와 함께하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시리즈" 전공연에서 공연 티켓 구입 관객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정상의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주옥같은 선율도 즐기고, 고가의 CASIO 키보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부천에서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의 공연 관람객에게도 아래와 같은 경품을 드립니다.

▒ 매 공연 시 1등~5등 각 1명씩(5명) 선정.
1등(1명)  CASIO 키보드 (Model CTK-495)(310,000 원 상당)
2등(1명)  삼익 기타 (Model VSM-230)(230,000 원 상당)
3등(1명)  미니 하프 (Model 크로마하프)(200,000원 상당)
4등(1명)  전자박자기 (Model SDM-300)(60,000원 상당)
     5등(1명)  하모니카 (Model SH-24HQ)(15,000원 상당)

▒ 당첨자 선정 방법
① 전체 관객 중 유료 관객만을 선별(온라인 구매, 전화 예매, 현장 구매 모두 포함)
② 공연 종료 후, 연주자가 추첨을 통해 선정( 공연장 밖 추첨장)
③ 당첨자에게 경품 증정 카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