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재.보선' 선거비용 제한액 공고 
 중앙선관위워노회는 다음달  5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을 11일 공고했다.

19개 시장.군수.구청장 재.보궐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1억6천600만원으로 경기 부천시장 선거가 2억9천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전남 진도군수 선거 1억500만원으로 가장 적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소요되는 금전.물품 기타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후보자가 부담하는 비용을 지칭하는 것이다.

후보자는 회계책임자를 선임한 뒤 제한액 범위 내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하고, 선거사무장.선거사무소의 회계책임자.예비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제한액을 0.5%이상 초과지출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무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