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타임즈 하태은 기자

부천타임즈:하태은 기자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부천 KEB이하나은행이 KB스타즈를 상대로 81-69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26득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한 첼시리 선수를 포함하여 김정은 13득점, 버니스 모스비 16득점, 김이슬 9득점등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려준 반면에 KB스타즈는 정미란이 3득점, 용병선수인 하워드가 4득점에 그치는 등 주득점원들의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채 청주 홈경기를 패배로 마무리 해야만 했다.

이날 경기에서 부천 KEB하나은행은 2점슛  42.3%, 3점슛 성공율은 50%로 순도높은 공격력을 뽐내며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의 관문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1지난 1월30일 우리은행전 승리이후 2연승을 달리며 현재 14승12패의 성적으로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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