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수 부천시장이 1월 29일 부천타임즈 창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김종옥 객원기자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이 1월 29일 열린 부천타임즈 창간 기념식을 두고 역대급 최강 아시안게임 개막식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부천시장으로서, 부천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부천FC 구단주로서 부천타임즈가 문화예술스포츠부문의 맹활약에 대해서도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는 오늘 창간기념식을 보면서 역대급 창간기념식을 보는거 같다. 거의 아시안게임 개막식 수준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칭찬하면서 "(게스트로 참석한) 낸시랭도 반갑고 이사강 감독도 반갑다"라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김만수 시장은 "저는 부천시장으로서 먼저 부천타임즈에 감사를 드린다. 시정에 여러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신 점에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리고, 또 부천문화재단 이사장을 제가 겸하고 있는데 문화재단이사장으로서도 부천타임즈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부천의 문화예술과 부천FC에 대해 부천타임즈의 역할을 언급했다.
"특별히 양주승 대표기자가 문화예술영역에서 진행되는 우리시의 많은 행사들을 아주 실시간으로 아주 성실하게 우리시민들과 함께 호홉 할 수 있게 해주어 우리 문화특별시 부천의 통신으로서 정말 손색없이, 때로는 해외까지 같이 동행해 가면서 알려주시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 드린다."
"그리고 부천FC 구단주로서 양주승기자께 감사를 드린다. 부천FC 선수들이 올해는 반드시 클래식리그 진출을 달성할거라고 기대하는데 그 뒷면에는 우리 양주승 대표가 우리 선수들 기살리기 프로그램 진행하시는거 다 아시죠? .우리가 좀 예산이 풍족하지 못할 때 밥 먹이는 것 조차 고민스러웠는데 고기도 먹여주시고 설렁탕도 먹여주어 부천FC 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또 해주었다."
끝으로 김만수 시장은 "2016년에는 더욱 건필하시고 우리 부천시민과 함께 사랑받는 부천타임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만수 시장이 아시안게임 개막식 수준의 행사를 준비했다고 언급한 것은 길이 조영희 음식연구가 만든 7미터 규모의 초대형 떡케익과 곽화숙 아트플라워 작가가 제작한 LED빛을 발하는 야생화를 떡케익 주변에 장식해 떡과 꽃, 그리고 빛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 것에 대한 칭찬이다.
KBS불후의 명곡 우승 팝페라 가수 박기영, 영화배우이며 국악계의 보물인 오정해 명창이 축하무대에 섰다.
또한 지앤그린 신미자 대표가 부천의 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하기 위해 창간기념일에 맞춰 미니장미가 꽃을 피우게 재배해 500 여개의 장미꽃화분을 축하객들에게 선물했고, 행사장 입구에는 축하객들이 포토월에서 연예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게 연출해 참여의식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다. 국내 최초로 시(詩)와 카툰(만화Cartoon)이 결합해 아름다운 영상의 '시·카툰애니메이션'으로 탄생시겼다.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회장은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과 함께 시(詩)와 카툰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한 '시·카툰애니메이션'을 통해 읽는 시에서, 보고, 듣고, 감상하는 영상시 <어제가 내일에게>를 공개한 것은 문화예술에 대한 부천타임즈의 또 다른 사회공헌이기도 하다.
▲ 고경숙 시인이 <어제가 내일에게> 시+카툰애니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부천타임즈 김종옥 객원기자
▲좌로부터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부천문인협회 고경숙회장-카툰캠퍼스 조희윤 대표 ⓒ부천타임즈 김종옥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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