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차성진 작가가 보내온 부천타임즈 창간 12주년 축하만평

우리만화연대 차성진 전 회장이 부천타임즈 창간 12주년의 맞이하여 축하 만평을 보내왔다.

차성진 작가는 세밀한 펜터치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순정만화가 본좌급이다.

부천 만화창작 스튜디오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부천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을 위해 캐리커쳐를 그리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진상규명과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모습을 표현한 초상화 <그날이 오면>

2014년 앙굴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전시회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진상규명과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모습을 표현한 초상화 <그날이 오면>을 그렸다.

1972년 병원을 배경으로 한 '하양 천사'로 데뷔. 군 복무 시절에는 '파리의 하늘 밑', '칼레아나', '꽃바람 속에', '늑대와 여우', '비운의 공녀 아도라', '에튀드 삐아프', '천년의 바다', '명기열전' 등 순정 감성의 서사물을 그렸다.

또한  로보트 태권V의 원화나 코믹스화 등에 참여하여 김청기, 김형배와 함께 태권V의 아버지로 불린다.

한편 부천타임즈는 오는 1월 29일(금)  오후 6시 부천 송내역 앞 투나쇼핑 12층 디아몽웨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창간12주년 기념식및 2016희망대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더불어 불후의 명곡에서 '굿바이+탱고'콜라보로 심쿵한 감동을 전한 가수 박기영과 대한민국 국악계의 보물이며 영화배우인 오정해, 팝아티스트 낸시랭,고경숙 시인의 시와카툰을 결합한 '어제가 오늘에게' 시+카툰애니메이션 등 축하무대를  통해 부천타임즈 독자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차성진 전 회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