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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詩)·카툰애니메이션' 영상시 탄생
고경숙 시인과 조관제 만화가...시+카툰 콜라보레이션
2016년 01월 22일 (금) 03:32:29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 조관제 회장이 고경숙 시인의 자작시 <어제가 내일에게> 시에 그림을 그려 액자로 제작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에게 선물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 조관제 회장-양주승 대표기자-고경숙 시인 ⓒ카툰캠퍼스 조희윤 대표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국내 최초로 시(詩)와 카툰(만화)이 결합해  아름다운  영상의 '시·카툰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회장은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과 함께 시(詩)와 카툰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한  '시·카툰애니메이션'을 통해 읽는 시에서, 보고,듣고, 감상하는 영상시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고경숙 시인은 자작시 <어제가 내일에게>를 비롯한 여섯 작품을  녹음했고, 조관제 만화가는 그림을  그렸다. 총괄 진행은 카툰캠퍼스 조희윤 대표가 맡았다.

고경숙 시인은 "7080세대들은 푸쉬킨의 <삶>, 윌리암워즈워드의 <초원의 빛>, 한용운의 <님의침묵> ,소월의 <진달래꽃>,박인환의 <목마와 숙녀> 등 국내외 유명 시인의 시 한 편쯤 외우는 것은 필수였고 연애하는 청춘남녀에게는 사랑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했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시를 읽거나 낭송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어 시와 만화를 콜라보한 영상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스마트폰, 웹을 통해 만나는 영상시는 잊혀진 감성을 되찾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은 "은퇴할 나이에 고경숙 시인의 제안으로 '시·카툰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펜으로 그리는 아날로그 영감 만화가에서 이제는 디지털 만화가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카툰캠퍼스 조희윤 대표는 "향후 국내외 유명 시 100 여 편을 엄선해 '시·카툰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면서 "만화특별시 부천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부각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관제 회장은 21일 부천예총 사무실에서 고경숙 시인의 자작시 <어제가 내일에게> 시에 그림을 그려 액자로 제작해 창간 1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에게 선물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시인과 만화가의 협업으로 시도되는 영상시 '시·카툰애니메이션'은 1월 29일(금) 부천타임즈 창간12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어제가 내일에게> 시카툰애니메이션 영상 중 화면 일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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