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2014년 8월 27일 오카야미시의회를 방문한 부천시 방문단 김만수 시장, 김문호 의장이 노리타케 노부히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2002년부터 14년째 교류를 맺고 있는 부천(富川)-오카야마(岡山)  양도시 의회 간  친선축구대회가 열릴 전망이다.

부천-오카야마 양 도시 시의회 간 친선축구대회는 복사골예술제가 열리는 5월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 도시간 친선축구대회는 지난 2014년 8월 27일  부천시방문단(김만수 시장, 김문호 의장)이 일본J리그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오카야마를 방문했을 당시  오카야마시 노리타케 노부히로(則武宣弘) 의장이  "부천과 오카야마가 축구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2015년 10월 20일  <한일친선 우호 모임 In SEOUL>에서 오카야마시 의회 방문단 영접시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이 양 도시간 친선축구대회를 제안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 일본 오카야마시 의회 측으로부터 친선축구대회 개최 일정, 예산 수립 등 추진협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의회는 오는 3월 중 양도시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하고 심판 섭외, 경기 진행등 방법을 확정하고 5월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 오카야마 파지아노 축구클럽을 방문한 부천시 방문단이 클럽관계자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이 오카야마 방송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이 파지아노 FC 사무국 관계자에에 부천FC 머플러를 선물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