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좌로부터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강이슬-첼시 리-부천FC 이학민 선수

부천을 연고지로 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강이슬 선수와 첼시 리 (Chelsey Lee), 부천FC 이학민 선수가 '2016 부천타임즈 희망대상' 스포츠부문 베스트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이슬 선수는 1월 7일 현재 현재 3점슛 성공갯수 39개, 경기당 2.05개로 WKBL 1위를 기록하고있다,

첼시 리 선수도 1월 7일 현재 경기당 리바운드 11개로 WKBL 1위, 득점 14.8로 6위,블록슛 1.4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이슬(21세)은 제21회 FIBA 아시아 U-18 여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 2012년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에 입단 가드로 맹활약을 펴고 있다.

할머니가 한국인인 혼혈 챌시 리(26)는 미국 뉴저지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에 입단해 거침 없는 돌파와 빈틈 없는 수비,완벽한 리바운드로 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민(26세)은 2015년 1월 부천FC에 합류해 38경기(2골 6도움)를 뛰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승리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월 29일(금) 오후 6시 부천 디아몽컨벤션에서 열리는 「부천타임즈 창간 12주년 및 2016희망대상(위원장 이희태) 시상식」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굿바이+탱고'콜라보로 심쿵한 감동을 전한 가수 박기영과 대한민국 국악계의 보물이며 영화배우인 오정해, 팝아티스트 낸시랭,고경숙 시인의 시와카툰을 결합한 '어제가 오늘에게' 시+카툰애니메이션 등 축하무대를  통해 부천타임즈 독자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