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조영상 변호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지난 4.15총선에 출마한 민주당 조영상(曺榮祥.43) 부천 소사지구당위원장이 부천시장에 다시 도전한다. 한나라당 김문수, 열린우리당 김만수 후보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렸던 조영상 후보는 “탄풍(탄핵열풍)과 박풍(박근혜 바람)의 틈바구니 속에서 제대로 자신을 검증 받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부천시장 보궐선거에서 선전하겠다”고 부천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다음달 5일 실시하는 부천시장 보궐선거도 지난 총선과 같이 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