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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옴부즈만 학력 허위기재 일파만파
원정은 위원장,박민섭·송창섭 옴부즈만 누더기 학력 집중추궁
2015년 11월 26일 (목) 07:50:3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지난 10월 1일 김만수 부천시장으로 부터 옴부즈만 위촉장을 받은 박민섭-송창섭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좌로부터 박민섭 옴부즈만-김만수 부천시장-송창섭 옴부즈만-안정민 행정지원국장

<부천타임즈><부천일보> <부천신문> <부천뉴매거진> 행정사무감사 공동취재단

지난 10월 1일 김만수 부천시장으로부터 제8대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되어 공식 활동을 하고 있는 박민섭(56세)·송창섭 (71세) 두 옴부즈만이 지방공무원법 43조(인사에 관한 부정행위의 금지)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원정은 위원장은 25일 부천시 행정지원국 민원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정민 행정지원국장과 박민섭·송창섭 옴부즈만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박민섭·송창섭 옴부즈만이 옴부즈만 추천위원회의 심사 때, 시집행부에 제출했던 이력서에 기재한 학력이 실제 학력과 다른 허위기재로 지방공무원법 43조(인사에 관한 부정행위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 원정은 행정복지위원장이 각종 증면서류를 내보이며 허위 학력 기재를 추궁하고 있다

원정은 위원장은 "지방공무원법 제43조에는 <누구든지 임용시험·승진·임용, 그 밖에 인사기록에 관하여 거짓이나 부정하게 진술·기재·증명·채점 또는 보고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며 두 옴부즈만의 허위학력 기재를 추궁, 질타 하면서 "어떻게 처신할 것이냐"고 물었다.

원 위원장은 "박민섭 옴부즈만의 경우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때 제출했던 자료와 부천시의회 위촉동의안에 기록한 학력에는 전남 순천대학교 원예과 2년 중퇴,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3년중퇴로  기재했으나 사실 확인 결과 순천대 원예과 2년 중퇴가 아닌  순천농업전문대 1년 수료이며, 방통대 3년중퇴가 아닌 방통대 1년 재적으로 확인됐다"며 관련 증명서를 내 보였다.

또한 "송창섭 옴부즈만의 경우 경일실업고등학교 졸업으로 기재했으나 학력증명서에는  경일정보고등학교 2002년 졸업으로 나와 있다"며 이를 추궁하자  " 당시 경일실업학교가 문교부인가가 나지 않아 경일정보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해명하면서 오래되어서 착오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정은 위원장은 "학력이 인정되지 않은 것을 공식적인 이력서에 본인 학력으로 기재하는 것이 착오냐"고 되물었다.

   
▲ 송창섭 옴부즈만-박민섭 옴부즈만

또한 원 위원장은 " 송창섭 옴부즈만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94~97년)을 졸업했다고 했으나 증명서에는 94년에 입학해 95년까지 1년 동안 의회최고지도자과정을 다닌 것으로 나와 있어 내용이 또 다르다"고 추궁하면서 "허위 학력 기재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송창섭 옴부즈만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류를 제출할 당시 기억을 잘 못 한 것 같다"고 변명했다. 송창섭 옴부즈만은 과거 부천시의원 당시 학력허위기재로 의원직을 상실한바 있다.

원정은 위원장은 "두 사람 모두  학력이 올바른 게 하나도 없는데 28명의 부천시의원들은 당초 시집행부가 제출한 학력 서류를 믿고 의회에서  옴부즈만 추천 동의를 했다"며 "학력에 대한 잘못된 기재가 얼마나 큰일인지 알고 있느냐"고 묻자  "알고 있다" 고 대답했다. 

이어 원 위원장은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허위 학력이 밝혀질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며 여론의 질타와 국민적 비난을 받게 된다"면서 "허위학력으로 심사를 받고,옴부즈만 추천위원회를 기만하고, 의회의 심사를 방해한 일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이들은 묵묵부답했다.

   
▲ 이형순 의원

이형순 의원은 " 학력도 제대로 기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이 적임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냐"고 강하게 질타하면서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안정민 행정지원국장과 유광호 민원국장도 학력 허위기재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그 처리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유광호 과장은 "위촉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 위원장의 압박을 피해갔다

한편 시민옴부즈만은 시장 추천 1인(박민섭)과 시의회 의장 추천 1인(송창섭) 두 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급여는 각 월 15일 근무 180만원(1일15만원)이다. 임기년 2년이며 한차례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

   
▲ 안정민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민원과장,박민섭, 송창섭 옴부즈만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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