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출범예정인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김용수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11월 25일자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재단 이사장은 사직서를 즉각 수리하였으며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출범준비 등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급 이사회를 개최,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용수 대표이사는 지난 추석을 전후하여 부천시의회 원정은 행정복지위원장에게 옥돔과 해남젓갈을 선물했으나 원 위원장이 이를 거부하고 2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폭로해 파문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