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오병권 부시장, 송선호 감독, 김종구 단장, 호드리고,루키안 과 서포터즈 등이  승리의 V와 함께 러브제스츄어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FC가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올 시즌 40경기 중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친 부천은 11월 22일 대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 끝으로 2015시즌을 마무리한다.

대구 경기에서 부천이 이기거나 비길 경우 우승은 상주상무가, 부천이 질 경우 대구가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이 된다.

현재 부천은 39전 15승 9무 15패 승점 54점으로 11개 팀 중, 5위를 달리고 있다.

▲ 송선호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송선호 감독은 "부천 시민들이 열심히 응원을 해주신 점에 힘입어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다"면서, 마지막 남은 대구FC와의 경기에 대해  "부담은 없다. 부천FC가 5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부천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FC 열혈 팬인 정재현 부천시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K리그 구단 중 최저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거둔 부천FC 선수단과 직원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면서 "부천FC 돌풍의 중심에는 공식서포터즈 헤르메스와  부천시민 여러분이 진짜 주인공이었다"고 말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정재현 부천시의원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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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FC 강지용 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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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부천시의원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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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부천FC- 수원FC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부천FC- 수원FC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부천FC- 수원FC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부천FC- 수원FC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부천FC- 수원FC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