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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기웃거리다 한나라당 택한 방비석
2004년 05월 01일 (토)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6월5일 실시되는 부천시장 보권선거에  방비석(方飛錫.51) 시장권한 대행이 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열린우리당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돼고 한나라당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중앙당 측의 한 관계자는 “방비석 권한대행의 발걸음이 늦었다. 이재옥(45.전도지사), 신철영(57.전경실련 사무총장) 등이 발빠르게 시장보선에 뛰어 들었고 이들의 조직이 탄탄하게 갖춰진 상황에서 방 권한대행을 받아들이기엔 부담이 컸고 방 권한대행 역시 우리당 경선에서 이들과 싸워 이길 승산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한나라당을 택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당 입당 무산돼자 한나라당 김문수의원과 접촉시도

방 권한대행은 열린우리당 입당이 무산돼자 한나라당을 택하기 위해 김문수(부천 소사)의원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김 의원이 방 권한대행을 만나주지 않자 예비후보 등록 마감 초읽기에 들어간 방 후보는 4월 26일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만나 시장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고  28일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비공개 등록했다.

한나라 4개 지구당 위원장 어느 누구도 방비석 예비후보 밀지 않을것

방 권한 대행의 한나라당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하여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모 후보는
“열린우리당을 기웃거리다 좌절돼자 한나라당을 택한 소신없는 방 부시장이 과연 부천을 얼마나 잘 알고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싶다”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한나라당 4개 지구당위원장 어는 누구도 방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나라당은 방 시장권한 대행 외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해선(李海宣.61) 전 시장과 홍건표(洪建杓.59) 전 소사구청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 후보자 적격 심사를 벌여 선정된 후보자들끼리 경선을 벌릴것인데 구체적인 경선방법은 아직 결정 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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