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만수 부천시장의 사인(私印) '만수무강' 도장(가로*세로 3cm)ⓒ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의 사인(私印) '만수무강' 도장(가로*세로 3cm)이 탄생했다.

'만수무강'은 김만수 부천시장이 각종 축제나 주민들과의 인사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덕담이다.

김 시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이면서 부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적 요소가 있는 아이템을 궁리하던 중 복사골부천의 상징인 '복숭아꽃'과 함께 '만수무강'을 도장에 새겼다.

김만수 시장은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회 부천시 종교음악제에 참여한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보낸 감사 서한에 '만수무강' 도장을 사용했다.

▲ 제1회 부천시 종교음악제에 참여한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에게 보낸 감사 서한에 '만수무강' 도장을 사용했다.

한편 '만수무강' 도장은 서각(書刻) 예술가 고헌 오세탁 작가의 작품이다. 오세탁 작가는 지난 7월  무릉도원 복사골 부천을 상징하는 작품 '문화특별시부천' 서각을 부천시에 기증했다.

시청사 로비에 전시된 '문화특별시부천'은 300년 된 느티나무(폭1m30,무게 20kg)에 성주산에 피어있는 복숭아꽃 31송이, 3대국체축제 영화(BiFan), 만화(Bicof),애니메이션(BIAF) 그리고 복사골예술제,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음평각으로 배경에 깔고 '문화특별시부천'을 판본체로 중앙에 굵게 양각해 양과 음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