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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固城) 학림(鶴林) 최영덕씨 고가
2004년 04월 22일 (목) 00:00:00 정봉갑 기자 cbg0006@gsnd.net

부천타임즈: 진주경남 정봉갑 기자

2004. 4. 21. 고성 공룡축제를 취재하려 가는 길에 인근의 학림마을 古家를 돌아 보았다.

   

▲ 天下第一面이라는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鶴洞마을입구 표주석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마을입구의 잘 가꾸어진 국도변 영산홍 거리 모습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고성군의 역사를 잠시 찾아보니까 고성지방은 고성평야와 고성만, 당항만, 당동만, 자란만 일대의 해안지대에는 청동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이르는 각종 유적들이 밀집되어 있어, 이 지방이 선사시대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한 곳임을 보여주고 있다.

삼한시대에는 '고자미동국(古資彌凍國)'이었던 것으로 '위지동이전'에 기록되어 있으며, 6가야의 하나인 '소가야(小伽耶) '는 고성평야를 바라보며 도읍을 두었다.

이후 서기 503년, 신라에 병합되기까지 소가야는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으며, 많은 유적,유물들이 고성지역에 남아 있으며, 서기 737년, 소가야는 고자군(古自郡)으로 개칭되었고, 757년에 다시 康州(晋州)의 고성군으로 바뀌었다.

995년에 산남도(山南道)의 고주(固州)가 되었는데, 이때 별칭으로 철성(鐵城) 또는 대성(大成)이라고도 하였으며, 1012년에 현(縣)으로 강등되어 '거제'의 속현(屬縣)이 되었다가, 1018년에 다시 진주목(晋州牧)의 고성현(固城縣)이 되었다.

1895년 8도(道) 23부(府)제의 실시에 따라 진주부 관할 아래 고성군이 되었다가, 이듬해 13도제가 실시되면서 경상남도 고성군이 되었다.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경남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101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 178호 (1990. 12. 20 지정)인 최영덕씨고가(崔泳德氏古家)의 현 소유자 최영덕씨 5대조(大祖)인 최태순이 고종 4年(1867) 4月 19日 주거용으로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안채와 별당채, 곳간채,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는 이 가옥(家屋)은 경역전면에 문간채가 있고 문간채와 안채사이에 사랑채가 위치하여 2개의 공간(안마당, 사랑마당)으로 구획되며, 안마당에는 별당채와 곳간채가 좌우에 자리하고 있다.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이 가옥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분포된 부농의 주거형으로써, 각 건물의 평면형태는 "ㅡ 자형"이고 안채,익랑채,곳간채,대문간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가 전후로 평행하게 배치되어 있다.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사랑채를 지나 안채에 이르는 과정에서 안마당의 공간이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선 차단벽이 설치 되어 있다.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안채는 정면 5칸의 우진각 지붕으로 하고 익랑채는 정면 4칸의 팔작지붕,곳간채는 정면 5칸의 팔작지붕이고, 사랑채는 정면 7칸의 팔작지붕에 처마 네귀에 활주를 설치하였으며, 대문간채는 정면 5칸의 맞배지붕 솟을 대문이고 담장은 이 지역에서 출토되는 자연석을 쌓아 골목길의 독특한 풍토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쪽빛 남해바다는 한 폭의 그림처럼 평화롭게 펼쳐져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 鶴洞마을입구 오른쪽에는 이 지역 출신 전주최씨 父子국회의원을 지낸 父 紀功碑와 子 追募碑가 나란히 세워져 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 이 마을에서 오로지 고향사랑, 농촌사랑의 외길을 걷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법의 선구자 삼마사농장 이종현 농군을 만나는 행운도 가졌다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이 나라의 진정한 농삿꾼 이종현씨가 매미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에 비닐하우스를 지어 시험재배한 참외가 첫 수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이 나라의 진정한 농삿꾼 이종현씨가 매미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에 비닐하우스를 지어 시험재배한 참외가 첫 수확을 기다리고있다 ⓒ부천타임즈 정봉갑 기자

한옥이란, 우리 고유의 집을 '한옥(韓屋)'이라 부르지요. 우리가 즐겨 입는 의복을 '한복(韓服)', 김치나 된장찌개 등을 곁들여 밥상 차린 음식을 '한식(韓食)'이라 하듯이, 한옥은 이 땅에 지어온 우리들의 집입이다.

한옥의 넓은 의미(廣義)는「역대 한국 땅에 지어진 모든 건축물」이나 협의의 개념에서는「사람이 살림하고 사는 살림집」을 지칭하며, 지금 우리가 흔히 부르는 주택(住宅)이나 주거(住居)의 개념과 같은 단어가 된다.

우리의 '살림집'은 「사람의 삶을 사는 집, 살림을 살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춘 건물」이란 내용이 함축된 단어이랍니다. 더러 '여염집', '주가(住家)', '주사(家舍)', '옥사(屋舍)' '민가(民家)'라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주로 '주택'이라 하고 중국인들은 '민거(民居)'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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